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실무자인 교사를 대상으로 마약중독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과 관련한 정책사항과 마약·약물 노출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개입·대처 방안에 대한 학교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약물 노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청소년 마약 중독의 일차적인 예방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의 ‘청소년 마약(약물) 관련 정책 및 개입’ 강의와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약(약물)에 대한 정보 부족과 청소년 상담 개입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세세하게 알게 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유용할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일차적 예방 주체로 교사 및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개입을 해주길 바란다”며 “나아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6월까지 관할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절주 이론 교육 및 음주체험 고글 실습, 올바른 손 씻기,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조기에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교사는 “식품 모형 등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절주, 영양,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자가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 소재 주민 및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 주민은 가좌보건지소에, 대화동 주민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및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소지하고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혈압기·혈당기 중 1종만 선택해 한 달간 대여할 수 있으며 채혈침, 측정 검사지 등 관련 소모품도 지원하고 자가관리 능력에 따라 1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대여받은 대상자들은 주 1회 전화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올바른 식생활 습관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사전·사후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받는다.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해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는 시설로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의 관리‧운영자는 소독업소를 통하여 연 3~9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이 법정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상시설 관리‧운영자께서는 정기 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의약품 복용으로 노인층 역시 약물 부작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 내 5개 중학교 학생과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 부작용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그리고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이 포함된다.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을 인식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때 이른 기온 급상승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바실루스 세루우스균 등이 있다. 봄철 대규모 야외행사와 각종 모임에 따른 집단 취식으로 식중독 신고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시 85℃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삼가기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기온이 높을 때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비롯해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학교와 보건소의 원활한 연계와 협조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평택시 참여 치과의료기관:80개소) 초등학교 4학년생은 영구치의 평생 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치과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아우식증이나 기타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으로 초등학생의 건강한 치아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 등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와 치과의원과 협력해 구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관내 3개교(이충초, 장당초, 효덕초) 530여 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바른성장 운동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 도모 및 건강요구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PPT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양발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등을 음악줄넘기에 접목해 쉽고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기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 각자에게 줄넘기와 키재기 포스터를 배부해 수업 후에도 학교나 가정에서 자발성을 가지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도모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은 지난 18일 일산역 광장에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소에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누어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복지·건강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2명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긴급지원 등 각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을 핵심으로 담았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식사동 관계자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노인질환인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치매환자와 가족들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17일 내유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직접 경로당에 와서 교육을 해주니 편했다.’, ‘틀니 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집에 가서도 배운 대로 잘 따라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