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한 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신면 소재 버스정류장을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시원한 생수 ‘세종어수’를 비치하여 공급하고 있다. ‘세종어수 생수 냉장고’는 대신면 여양로 1481(율촌리 344-3)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대표 : 강명우)를 통해 지원되며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난 대응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전달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부채에 소개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고 안 쓰는 조명 끄기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절약을 강조했다. 이날 나눠준 부채에는 지난 4월 개관한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의 이용 정보도 담겨있다. 안양그린마루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안양시는 올해도 경기도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협의회는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위한 『사랑의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면 이치리 텃밭에 들깨 모종 보식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장면협의회는 이번에 심은 들깨를 가을에 수확하여 들기름을 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들깨 심기에 참여하면서 가을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사회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이번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주말 동안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전일 기온이 높았던 신둔면 일원의 도암리 인삼밭, 지석리 공사 현장 등 논, 밭, 건설 현장에 무더위 취약시간(오후2시~오후5시)에 얼음 생수를 배부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관내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민들의 삶과 함께 흐르는 복하천 둔치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용수관로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인 복하천 둔치 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아름다운 하천 변 조성을 위해 기존의 토공 복구가 아닌 다양한 꽃씨를 심어 가꾸기로 SK하이닉스와 협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잡초 정리 등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씨앗을 뿌리는 등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상 씨앗은 개화 시기가 6월~10월인 가을꽃들로 백일홍,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코스모스 등이다. 이것으로 복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삭막했던 분위기의 복하천 주변을 다양한 꽃으로 물들여 다가오는 가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복하천 친수 구간에 대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복하천에 아름다운 꽃들과 같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10일과 24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여름 맞이 야간개장 프로젝트 '한옥 밤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개장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농산물 장터 ‘소소마켓’과 지역 예술가 수공예품 장터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공방들이 함께 한옥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학교종이 땡땡땡'展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며, 김포문화재단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올림픽’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오후6시부터 천현정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닮은’, 마임퍼포머 ‘클라운쏭’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개장일 오후5시부터 ‘소소마켓’, ‘아트마켓’ 또는 한옥공방(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 포함)을 이용하고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물고기 조명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까지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자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재정정책, 사회적경제 등에 대해 적극적·주도적으로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서 중앙정부는 소극적이고 퇴행적이다. 경기도는 이미 경기RE100 선언을 했고, 기후대사를 임명하며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이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경기도가 글로벌 기후대사들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장마로 인해 파손된 하수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국지성 호우가 더욱 반복되어 일반적인 강우량을 뛰어넘는 지역이 많았으며, 이로인해 관내 곳곳에서 하수관로 파손, 맨홀뚜껑 이탈, 맨홀구체 유격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 조속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한강 상류에 위치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2,6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의 취수장 20개가 팔당댐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어 하수시설물의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2일 하수처리과 4개팀, 17개사의 전문업체와 함께 ‘하수시설물 점검 및 긴급복구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8일까지 각 하수처리구역별 주요 하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오수관로, 맨홀 등의 피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피해로 인한 하수시설물 복구 작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호만천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 정화 운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평동을 만들어 가는 데 체육회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체육회는 환경 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병·캔·플라스틱·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시민들이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했다”며 “특히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 및 농촌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