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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구리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건강 취약계층 이용 보육·노인·장애인 등 시설 165개소, 실내 공기질 컨설팅 완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지원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보육시설·경로당·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65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이며, 실내 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기준 초과 시설 없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준수하고 있었으며, 시는 측정 결과를 각 대상 시설에 전달해 사업장에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다.

 

백경현 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 공기질의 관리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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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추석명절 교통약자 이용자 성묘 이동지원서비스’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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