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년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사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 4월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1만 1600주를 추가로 심어 10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역)과 벤치 3개소를 설치해 3년간 진행한 사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철쭉동산은 지역 명소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철쭉동산에서 거리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성한 철쭉동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착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인증하는 스탬프 여행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캠페인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 찍기 여행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 53개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및 올댓스템프 ‘2023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참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에서 전국 건강도시 장소 중 가장 참여도가 높은 곳이었다”면서 “올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의 명소인 신륵사를 중심으로 우리고장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신륵사의 보물을 찾아보는 활동과 남한강 황포돛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여주의 미래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교양과 지역애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신륵사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년 고찰 신륵사에서 우리나라의 보물 을 찾아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문화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절은 산에 있는데 신륵사는 강가에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하며, 문화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신륵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있는 황포돛배 나루터장에서 황포돛배를 체험했다. 황포돛배를 타고 잠시 조선시대로 떠나는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세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지난 22일 천마산군립공원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24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박윤옥, 전혜연 의원, 남양주문화원 김경돈 원장 및 임원,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축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마산 산신제’가 전통 민속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천마산의 기운을 받아 올해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경돈 원장은 “‘천마산 산신제’가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으로 점차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고장의 민속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봄나들이로 오전에는 국립수목원에 방문하여 숲의 명예전당과 산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돌봄과 챙김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은 포천 아트밸리를, 부모님은 봉선사와 고모저수지를 관광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나들이를 총괄 진행한 김지욱 센터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부모님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속가능한 관광을 도모하는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가 ‘2023년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을 주제로 6월까지 진행된다. 공정관광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가 돼 광명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의 자연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사회적경제와 지역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등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곳곳에 숨은 보물들을 소개하고 울림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광명시만의 특화된 여행브랜드를 만들어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정관광 팸투어는 오는 6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당 20여 명씩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관광 팸투어는 ▲도덕산 공원 숲 해설 ▲예술협동조합 ‘이루’ 패브릭아트 체험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점심식사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인 더가치홀 방문 ▲‘보나카페’ 공정무역 커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정관광 팸투어는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은 4월 18일(화)부터 4월 20일(목)까지 3일에 걸쳐 찾아가는 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 1탄'을 실시했다.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은 유아 주도적인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6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첫 추억여행으로는 학년별 연령에 적합한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만5세 큰빛반은 서울시 소재 생활교육기관 ‘근화원’에 방문하여 진정한 일곱 살이 되기 위한 예절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실천예절(존댓말, 행동예절, 인사예절, 절배우기) 과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나전칠기를 이용한 자개 손거울 만들기에 관심을 보인 유아는 “처음 보는 조각인데 너무 예뻐요. 이런게 옛날부터 있었다는게 신기해요”라며 자신이 만든 것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만4세 솔빛반은 따사로운 봄이 느껴지는 하남시 나무 고아원과 ‘주렁주렁동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밀림처럼 구성되어 있는 공간에서 동물 가까이에서 먹이를 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의 건강걷기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준비가 한창인 철쭉동산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못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철쭉동산의 사방에 가득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연 2회 어르신 대상으로 초막골, 골프장 둘레길 등 봄·가을 나들이를 추진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고, 독거 어르신들이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만개한 철쭉 동산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추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축제와 명소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 자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쭉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며 군포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을 ‘철쭉 주간’으로 운영하며, 28일부터 30일간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2023 군포철쭉축제’를 열어 각종 공연과, 전시, 바자회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덮개를 설치했으며, 주차장 둘레를 따라 설치된 배수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임진각관광지 내에서 운영됐던 임대 상가 퇴거가 2022년 11월 완료됨에 따라 2023년 2월 건물 철거를 시작해 현재 부지 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관광지 내 신규 공간을 추가 확보해 유휴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유휴공간은 각종 소규모 행사나 공연, 전시, 편의시설(주차, 쉼터) 등으로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 14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2023년 제1회 문화예술체험사업 테마여행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참석했고, 남이섬 관광 및 사전에 준비한 단체미션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남이섬에 처음 와 보았는데 생각보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단체미션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이섬에 펼쳐진 나무와 강물을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센터장은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개소한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살래길 걷기 및 체험(4.28.)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4.28.~5.7.) ▲거리공연(4.29, 4.30, 5.6, 5.7/ 총 4회) ▲헤이리예술마을 '봄에는 그림을 봄'(4.25~5.1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5.5~5.6)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 잔치(5.5~5.7)와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살래길 걷기 및 체험 행사로, 살래길은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길을 걷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살래길 일부 구간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구간을 걷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걷기를 마친 후 파주 특산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