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립팽성도서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이동버스가 안중시장에 이어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팽성도서관은 평택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버스를 이용한 '우리 동네 책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최신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싣고 공원 내에 정차해 차량 내부에서 책을 읽거나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책과 함께 책을 담을 수 있는 가방도 대출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에는 현장에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늘막 텐트에서 책을 읽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동버스에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또한 안중시장(광장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운영하며 장날과 겹칠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33회 의왕시청소년예술제 1차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의 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개인)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차 경연은 의왕시청소년축제‘Youth Festa’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1차 경연에서는 사물놀이, 대중음악(댄스) 종목이 진행됐으며, 사물놀이 5팀, 대중음악(댄스) 12팀으로 총 17개 팀에서 15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팀이 중고등부는 ‘놀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음악(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는 ‘갈뫼B.O.B’팀이 중등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공도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14팀과 수원 2팀(초청)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별도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온 배구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발전하는 대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대회는 안성 생활체육의 자생력과 시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라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배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신청사 개청식과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적인 개청식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효잔치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개청식은 신청사 신축 및 이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와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는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호)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운면 내 기관·사회단체들이 뜻을 모아 구성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자발적으로 부담하고 다양한 기관과 지역 기업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신청사를 직접 견학하고, 함께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회는 유명 개그맨 조원석이 맡아 행사에 즐거움을 더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초대가수의 무대, 노래자랑, 풍성한 경품 행사 등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양승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확산에 따른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제1회 양평 ‘외래 어종 퇴치 낚시 대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외지 낚시객이 함께 참여해 외래 어종 퇴치는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6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 주변 남한강변 교평리 352-2 일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시상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블루길, 배스, 강준치 등 생태계 교란 외래 어종으로, 참가자들은 루어낚시 방식으로 외래 어종을 포획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어상,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생 생태계 보호 및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 ▲주민 및 외지 낚시객의 환경의식 제고 ▲생태관광 기반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생태교육 및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순한 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24일 소노휴 양평에서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 애(愛)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에 대한 표창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되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12쌍의 모범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가족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공동체 정서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소박하고 화목하게 50년을 살아왔는데, 양평군에서 금혼식과 모범부부 표창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양평군에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고, 이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5월 23일 전야제와 24일 본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약 2만 4,000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된 전야제는 축제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는 관람객들의 요청과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된 것이다. 23일 금요일 저녁, 하남종합운동장에 모인 시민들은 전야제 마무리 무렵 쏟아진 소나기에도 끝까지 자리 지키며 하남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우순실, 허시안, 이규석, 뱅크(정시로) 등 대중가수들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고, 라클라쎄, 김경희 with 다울아트피아의 공연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이끈 하성호 단장의 지휘는 전야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 아우름 봉사단, 오산시 보치아 선수단, 오산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골볼 △좌식배구 △슐런 △컬링 △보치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상밖으로 보치아클럽’ 선수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 설명과 시범 경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55인치 TV를 기증했으며, 해당 장비는 향후 장애인 e스포츠 교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4일, 궐동제2어린이공원 및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8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꿈빛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및 밴드 공연이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체험 부스에서는 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전문 강좌뿐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게임존과 먹거리 코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개성을 펼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장미 정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개막 이후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며 고인돌공원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오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고인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공원 곳곳엔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방문객들은 준비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처럼 장미 정원을 중심으로 활기를 띤 축제 현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원 내 몽골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수공예품 20개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