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의 베니스 ‘라베니체’를 100%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린다. K-드라마 성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야간명소로 이름난 라베니체에서 수상버스킹과 불꽃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라베니체 상권과 연합해 라베니체 거리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노천카페를 조성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아울러 라베니체 상권과 연계한 할인행사와 영수증 경품 이벤트, 수로변 상가 판매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무대도 풍성해진다. 한강중앙공원 메인 무대는 수상무대로 조성되며, 대중가수 다이아(아카펠라), 노라조, 윤하가 출연해 라베니체 수로를 배경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라베니체 구간에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수로를 연상케 하는 문보트를 활용한 수상버스킹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메인 행사인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월 27일,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및 광장에서 개최한 '제8회 부천AI로봇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피지컬AI(Physical AI)”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지능형 로봇들이 대거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로봇이 실제 공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AI F1 자율주행 ▲AI 4족 보행로봇 ▲휴머노이드 스포츠(AI형 스프린터)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센서 융합, 상황 인지 및 적응 기술을 선보였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제8회 부천AI로봇경진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대회는 초·중·고 학생부, 대학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178명이 참가했다. 특히 청소년부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팀워크가 돋보였고, 대학부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고도화된 피지컬AI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이하 FACP)’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기관과 예술가, 기획자, 문화정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총회는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아시아 공연예술의 지속가능성과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1981년 창립된 FACP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대표 네트워크로, 부천 총회는 2018년 부산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예술의 변화와 도전 과제, 혁신과 협력을 말하다! 리더들에게 직접 듣는 전문 세션 올해 총회의 포럼은 공연예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2025년 하반기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중 두 개의 개인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신진·중견 작가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는《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2025. 10. 15. ~ 10. 22.)전시를 통해 케이크와 사과의 이미지를 빌려 사회적 관계 속 고립의 감각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낸다. 케이크는 사회적 구조와 기대를, 진주는 이상화된 타인을, 그리고 사과는 소외된 자아를 상징한다. 케이크 구조가 무너지는 장면은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는 순간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안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고립의 감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19일(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감상 가능한‘윈도우갤러리’에서는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2025. 10. 14. ~ 10. 22.) 전시가 열린다.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쓰기 플랫폼의 활용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은 글쓰기의 기본 방법부터 블로그·브런치스토리 등 글쓰기 플랫폼의 특징, 노트북을 이용한 글쓰기 실습, 강사의 피드백까지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며, 작가 및 글쓰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동영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및 설비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휴관 기간에도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40,000원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축제’를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가을 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음악과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동안 행신아트번영회의 주도로 열리던 행신아트거리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고양시가 직접 기획·운영한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시는 예술적 감성과 지역의 맛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는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꽃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메인 무대에서는 가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행신아트 특화거리는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행신아트 특화거리를 많이 찾게 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지호권역에서 진행되는 역사·환경 체험(한해성수산자원센터 견학, 비치코밍, 왕곡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비무장지대(DMZ)박물관, 화진포 등 평화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역사·환경·평화’를 주제로 스피드 퀴즈, 평화굿즈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 안양시, 고성군 등 3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별로 초등학생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여주 패션 단지인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375아울렛상점가)에서 지역 주민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섬유 유통업체의 패션 마케팅 촉진지원을 위한 ‘고객감사 빅세일’ 행사 개막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 행사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가 주관하고 여주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으며,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 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 경규명, 진선화, 이상숙 의원, 이유식 이통장연합회장, 유준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 박시우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한 8개 상점가 상인회장, 김희석 신세계사이먼여주아울렛점장 등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힘든 시기 상생과 공존으로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빌리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하며, “경기가 많이 어려운 요즘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셨는데,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전발레 명작 〈돈키호테 Don Quixote〉를 오는 10월 18일~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올해 오직 고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 해설이 함께 진행돼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작품의 흐름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통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형식미에 스페인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 특유의 정교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앙상블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솔리스트 임선우가 ‘바질’ 役으로 첫 데뷔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탁월한 연기력, 세련된 표현력으로 주목받아 온 그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임선우의 첫 ‘바질’ 무대가 고양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이번 고양 공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기사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자의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모험담, 그리고 선술집 딸 ‘키트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인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오는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사우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라서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부터 ▲행동교정 및 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패션쇼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즐길거리로 반려가족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짧은 영상이 상영되는 미니 상영관에서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