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북내면과 강천면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3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과 장비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북내면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진행된 회의는 의장인 김주남 면장을 비롯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사항 전달 및 현안 사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협의회 회의 후에는 강천면 방위협의회와 같이 대신면 장풍리 소재 육군 제9158부대를 찾아 장갑차를 비롯한 군 장비 견학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부대 내 장병들과 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군 제9158부대 대대장과 장병들, 김강범 중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팬데믹 이후 멈추어 버렸던 여행에 대한 로망을 치유하고 쉽게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우선 국외로 떠나는 랜선 여행으로 미리 떠나는 독일 소도시 여행을 지난 16일 50여명 참여자들과 성황리에 진행했다. 문화예술을 말하는 김은혜강사는 독일 유학을 경험으로 독일 소도시 중심의 문화와 예술, 독일의 맥주와 소세지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으며, 동화가도, 괴테가도, 낭만가도 등 유명한 그림형제의 작품 모티브를 떠올리는 헨델과 그레텔의 검은숲 과 마녀축제 등 다양한 여행 루트를 소개하며 우리가 몰랐던 독일의 매력과 여행의 풍미와 멋을 살려주었다. 수강생들은 독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여행 동아리를 결성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학습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여행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된다며 오늘의 만남이 어느 날 서로 한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세계여행 관고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세상을 품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센터는 지난 15일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을 찾았다.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마을카페에서 직접 내리는 커피와 지역 농가에서 나오는 다양한 과일로 에이드 음료와 대추차를 만드는 등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옥천동 옥거리마을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어울림 플렛폼 1층,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조성하고 함께 마을 카페 ‘가배수문길’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는 도시재생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와 활동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업으로, 마을관리 지역자주조직 육성(마을관리협동조합) 및 활동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및 마을기업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복지 사경조직활동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동면 ‘마당바위 마을 소원길’을 중심으로 마을재생 사업활성화를 위해 ‘즐거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활성화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체육관(장안구)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산이의 건강놀이터 : 산이와 떠나는 튼튼여행’을 개최한다. ‘산이의 건강놀이터 : 산이와 떠나는 튼튼여행’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체험형 영양교육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사대문 상징색인 파랑(동문), 하양(서문), 빨강(남문), 검정(북문)과 화성행궁의 상징색인 노랑을 모티브로 컬러푸드와 연계해 구성했다. 어린이들의 편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컬러푸드(다양한 색의 음식)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블루존(공 던지기 등) ▲레드존(부채 만들기 등) ▲블랙존(바다 미로 탈출하기 등) ▲옐로우존(정글 탈출하기 등) ▲체험형전시존(컬러푸드 색칠하기) 등이 준비돼 있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담당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융합시킨 어린이 교육 행사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편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문화원은 2022년 부천아카이브활성화 사업 ‘부천문화탐사대’ 교육에 이어 올해도 제2회 교육행사를 6월 14일에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00여명의 문화탐사대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지역학과 마을아카이브 사업의 관계와 방향(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우휴모탁국과 부천사의 여명(박찬규 박사), 마을아카이브와 구술사의 역할(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장) 등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두 번째 문화탐사대로 참여하게 된 부천시민을 환영하면서 부천문화탐사대가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수집하는 역사문화 인프라로 꾸준히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역사와 문화재,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다시 정립하고, 부천의 지명과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부천문화원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부터 제1기 문화탐사대로 활동해 온 교육생들은 작년의 교육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건축인문학: 세기의 건축물, 그 공간의 예술’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1회차~8회차 강연에서는 국내와 세계의 공간과 건축, 건축가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9회차에서는 건축의 최전선 마곡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을, 10회차에서는 우리 동네 김포의 도시건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홍익대학교 조한 교수의 ‘한국적 건축은 어떻게 체험되는가’,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의 ‘세계의 건축, 세기의 건축가’ 등이 예정돼 있다. 탐방과 후속 모임은 ‘스페이스 도슨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방승환 작가가 담당한다. 강의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파주 임진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외식 및 문화 체험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별내새마을금고는 이번 나들이를 위해 400만 원을 기부했다. MG별내여성봉사단 1기 강오순 회장, 2기 박정금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24명은 안전한 나들이 활동을 위해 어르신과 1:2로 매칭해 나들이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곤돌라 탑승, 산책, 관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해가 쨍쨍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모든 체험, 관람에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나들이를 통해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오늘 안전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나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은 지난 14일 가남 청소년 공부방을 이용하는 초·중고생 22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기간 중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가남 청소년공부방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활동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모 군은 “이번 체험으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이번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남 청소년 공부방은 1993년 개설돼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 교육기회 및 문화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용 방법 및 궁금한 사항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3일 장항2동 주민 및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역사와 장항동 유래를 배우는‘고양시 문화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고양시에 소재한 서오릉, 고려공양왕릉, 흥국사, 밤가시초가, 영사정 등을 탐방하며 고양시의 역사와 장항2동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유적을 소개하고 싶었다. ‘고양시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고양시에 대한 자부심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5가구, 총 14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하고, 아동의 올바른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자유 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6월 15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40여명과 함께 청남대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충북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2003년 4월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문화생활 참여 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정수 센터장은 “거리가 있어 쉽게 가보지 못한 곳이라 회원들의 기대감이 크고 활기찬 모습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웅을 마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센터 회원들에게 자연경관 감상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