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3호점 시골민물메기매운탕, 14호점 살롱드류, 15호점 파란풍차 제과점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서둔동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를 '사랑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골민물메기매운탕은 2024년 4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매운탕 5그릇과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살롱드류는 2024년 6월부터 남자 아동 10명 이・미용 재능기부 하며, 파랑풍차 제과점은 2024년 11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빵을 후원하고 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희망을 전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에 울림을 전하고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는 '사랑나눔가게'의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영남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세류1동 단체장 및 위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다함께 기부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손바닥 정원 대상지 5개소(△지동 270-56, △지동 267-3, △지동 271-196, △지동 276-53, △지동 133-35)에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초화 식재에는 통장협의회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고 쓰레기와 잡초로 볼품없었던 자투리땅은 비올라, 데이지, 좀눈향 등 다양한 봄꽃들로 인해 기분 좋은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행복감 넘치는 따뜻한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물주기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순화 지동장은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내 집 앞 꽃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일상 속 정원을 다 함께 조성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화경로당에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두뇌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서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특화사업으로, 팔달구 치매 검진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 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진행된 두뇌강화 프로그램은 점으로 이어진 나비 모양을 자를 사용해 따라 그리는 활동으로, 소근육 기능 향상과 주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뇌 영역을 자극해 주의 집중력, 계산력,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서화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생소하여 다소 어려움을 느끼셨지만 점차 몰입하여 활동을 즐기셨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첫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댄스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 수업에는 다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건강과 웃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댄스 스트레칭은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움직이고 웃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도 건강을 챙기고, 이웃들과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봄을 맞아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한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 참여형 도시 미관 정비에 나섰다. 옥정2동은 지난 16일, 옥정 중심상가 일대에서 ‘2025년 옥정2동 봄철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루피너스, 데이지, 메리골드 등 3,000여 본의 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정희태 시의원, 옥정2동 사회단체 회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화분 79개에 꽃을 식재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쾌적한 옥정신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꽃을 심으며 이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일상 속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식물 가꾸기 역량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화훼전문 농업인이 관내 아파트로 방문, 반려 식물에 관한 △키우기 상담 △관리 방법 질의응답 △분갈이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8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왕곡동 소재 원효선경아파트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지를 순회하면서 반려 식물 가꾸기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더 깊이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이지케어시스템, 케어포시스템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 ‘당당캠퍼스’의 9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당당캠퍼스 제93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초등 강좌 및 4차 산업 관련 강좌를 확대 개설 하여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23일부터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도 같이 운영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93기 당당캠퍼스에서 다양한 양질의 강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 ‘당당캠퍼스’93기는 다가오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명단(라인업)을 공개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기획공연은 국악,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 시민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 선정작 2건과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 선정작 1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예술지원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작 1건 등의 공연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대중 콘서트,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는 고품질 기획공연 ‘시그니처’ 시리즈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4월에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가 전 좌석 매진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5월 이승환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무협 판타지 뮤지컬 ‘무명호걸’과 짜릿한 몸짓과 유쾌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피니티 플라잉’, 9월 감성적인 김광석의 음악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주요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권찬주 단장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천시모범운전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같이플러스봉사단, 카페반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임선호심리상담센터, 토닥토닥가나다 마을공동체,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민관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포천의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 교육, 심리적 외상지원서비스, 위기 예방교육,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