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32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Hello, Anyang!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하도록 하여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안양예술공원 도예공방의 도자기 빚기와 안양시예절교육관의 다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시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안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작품을 감상했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직접 활을 쏴보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안양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안양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유학생들이 안양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는 지난 2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평내동 소재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 체험학습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내동 빛그린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코리아 둘레길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37명은 그룹홈 학생들과 함께 보령 사호장은로(서해랑길62코스) 해안을 걷는 동시에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시설을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단장은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령의 둘레길 및 해안가를 걸으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빛그린단은 매월 깨끗하고 쾌적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평내동 청소의 날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30일 가평군 남이섬으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인솔 봉사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연인의 길 - 단풍나무 길 - 잣나무 길- 메타스퀘어 길-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과 동네에서만 지내다 수년 만에 멀리 까지 나와 단풍 구경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오늘의 따스한 햇살만큼 매일 따스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행복나들이를 후원해주신 이제복 위원장님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등 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창창한 마을대학’참여자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창한 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성숙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주민교육, 생활체조, 청춘체조,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벽초지수목원(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진행된 가을나들이는 문화 관광지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환기 및 노년기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참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수목원 해설 투어를 통해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을의 절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남겨보며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 있다가 가을 구경하러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선배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구상과 그에 부합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전시와 연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했다. 총 6회 프로그램에 26가족 8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을 듣고 난 후, 국어사전을 이용한 단어 찾기, 원고지에 글 써보기, 전시 유물 사진으로 가방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희승 선생처럼 훌륭한 국어학자가 의왕 출신인지 이번 전시해설을 통해 알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의미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즐거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가.치(다문화 가족의 Cheer up!) 1박 2일’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가.치. 1박 2일’은 관내 다문화가족 14가족 40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볏짚으로 줄넘기 만들어 대결하기)와 전통음식체험(떡매 치기, 감자전 부치기)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 자녀 외에도 다른 참여가족,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니어대학 학과생 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과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장호수 산책, 벽초지 수목원 내 학과별 사진 촬영 미션수행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김덕수 철산시니어대학 제16기 총학생회 회장은 “복지관에서 공부하던 학우들과 외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날씨에 즐거운 추억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외부 활동인 만큼 야외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16년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학과에 1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임대 아파트에 신규 전입한 1인 가구 80명과 '동고동락同go同knock)'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동고동락同go同knock)'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 및 꽃재 체험농원 방문,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에서 리더 역할을 한 참여자는 “반장들끼리 회의를 통해 나들이 장소를 정하고 어디 가서 무엇을 할지 우리가 직접 정해서 더 의미가 있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곤돌라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스릴도 있고, 이웃들과 단풍놀이를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가을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분들께서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기획사업인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마음충전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26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원장 이수경) 원아 2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가을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내 소풍정원을 함께 탐방하면서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회장은 “아이들과 4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친손자들 같은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고 어른들도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 운영에 세교동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을 마쳤다. 이번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은 청소년들이 한탄강 세계경관단지를 견학, 자전거체험, 고석정 꽃밭 견학 등을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단풍과 꽃으로 가득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소개해 기억에 남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청소년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함께 동행해 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