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조용호 의원은 “지역 스포츠클럽의 필요성과 현황, 문제점, 성공 사례, 클럽 간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지원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기존 체육회 및 동호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각 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종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집행의원은 “지역 체육회와의 갈등, 재정자립의 한계 등의 문제로 스포츠클럽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 체육진흥협의회 운영 강화,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클럽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은창 더브릿지컨설팅 이사는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정책은 단순 스포츠클럽에 기대한 성과 창출이 아닌 해당 지역의 스포츠클럽만의 차별적인 성과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0일, 제19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 참석하여 화성시 생활체육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김상균, 오문섭 의원을 비롯해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모여 이렇게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3,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일 ‘2024 걷고(go) 뛰고(go) 나를 찾고(go) 원격직무연수 마라톤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2024 걷고(go) 뛰고(go) 나를 찾고(go) 원격직무연수’는 ‘제17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에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앱 활용 학습’을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연수로 인정하는 ‘비정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달리기 앱을 활용해 9월 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로 ▲걷기 과정 ▲달리기 기본 과정▲ 달리기 심화 과정 ▲마라톤 과정 총 4개 과정에 4,285명이 참여 중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으로 교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 앱 활용 연수(500명)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앱 활용 연수(600명)를 추진하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걷고 뛰면서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연수생께 감사드린다”면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이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학교와 교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우승과 오늘 경기 총평을 해보자면? 일단 ‘더채리티클래식 2024’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 일단 어제 2라운드 잔여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 들어서면서 경기감을 빨리 찾으려고 노력했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냈고 좋은 흐름을 경기내내 이어갈 수 있었다. 1번홀 버디가 모멘텀이 됐다. 아마추어 시절 2015년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적이 있다. 이어서 이번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주최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오 우승을 차지해 행복하다. - 조우영 선수 이야기를 하면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장유빈 선수인데? 장유빈 선수와 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자 선의의 경쟁자이자 최고의 라이벌이다. 우승 확정 후 장유빈 선수가 ‘우리 형 결국 해냈네’라고 축하해줬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그동안 성적이 좋지 못해 아쉬웠던 것들이 싹 날아갔다. - 지난해부터 조우영 선수가 우승을 하면 장유빈 선수가 우승을 하고 장유빈 선수가 우승을 하면 조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본 대회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가 확정됐다. 총 30명의 선수가 나선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상현(41.동아제약)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일찌감치 참가를 결정 지었고 금일 종료된 ‘더채리티클래식 2024’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현재 7,218.89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2위 김민규(23.CJ),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 옥태훈(26.금강주택), 6위 김홍택(31.볼빅), 7위 이승택(29), 8위 강경남(41.대선주조), 9위 전가람(29), 10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등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비롯해 31위 윤상필(26.아르테스힐), 32위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까지 참가자 명단에 포함됐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 전까지 제네시스 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10월 21일(월)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를 20일(일), 21일(월)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 선수가 참석한다. 반면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 김영웅 선수가 참석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양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 간의 평가전 대회 명칭이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으로 확정됐다. 티빙은 이번 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평가전 2경기의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을야구의 열기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야구의 대표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중계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평가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국가대항전 경기를 ‘K-BASEBALL SERIES’로 공식 지칭하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목)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쿠바와의 평가전 2경기를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한 후 11월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한다. 세계 최정상 야구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 히어로즈가 무패행진을 달리던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제압하고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고양은 1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이승원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은 4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소프트뱅크였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리쿠 와타나베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고양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회말 심휘윤의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로 2점을 따라붙은 고양은, 6회에도 대타 서유신이 역전 2타점 3루타를 때려 4-3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고양은 7회초 소프트뱅크 데이빗 알몬테에게 역전 적시타를 내준데 이어 8회에도 1점을 추가 실점했지만, 4-6으로 뒤진 8회말 박준형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승원의 결승타로 3점을 뽑아 7-6으로 승리했다. 고양 이승원은 결승 적시타 포함 5타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일 아침 8시 50분 ‘더채리티클래식 2024’ 최종라운드가 시작됐다.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어느 선수가 차지할지에 대한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개막하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나선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상현(41.동아제약)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참가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보면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해 20위인 최진호(40.코웰)까지는 출전 티켓을 거머쥐는 데 있어 사실상 안정권에 들어와 있다. 하지만 2,107.43포인트로 28위에 위치하고 있는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과 29위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30위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31위 김찬우(25), 32위 김태호(29)까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 최종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가 바뀔 수 있다. 특히 정한밀, 한승수, 황중곤, 김찬우, 김태호는 모두 ‘더채리티클래식 202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7,292야드)에서 개막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1번홀(파3. 19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유송규가 홀인원을 만들어낸 11번홀은 ‘박카스홀’로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 동아제약에서 박카스 1만 병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경기 후 유송규는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에 1번 튀긴 후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며 “11번홀로 들어서면 선수들에게 박카스를 준다. 그 박카스를 먹고 정신을 차렸다. 박카스 덕분에 홀인원이 나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받게 될 박카스는 기부도 하고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놔둬 손님들께 드리면 좋을 것 같다. 홀인원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민철(36.대보건설)도 7번홀(파3. 157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최민철에게는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유송규와 최민철은 각각 KPGA 투어에서 첫 홀인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