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시흥시 특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옥외광고사업자 교육을 타 지자체와 달리 직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에 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이미선 연구원이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과 기본원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시흥시 박승철 광고물관리팀장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적 의무 사항’, ‘간판 설계도서 작성법’, ‘안전 시공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흥시 특화 사업인 드론·인공지능(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스템 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왕동 옥외광고사업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주관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자성 배곧2동 통장협의회장은 “폭력 예방은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들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정보 전달과 주민 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2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통보 절차, 안전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인 마을자치과 사무장이 주관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진압 훈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1동 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정왕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왕1동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왕초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물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상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 공간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폭력 예방에 대한 작은 인식의 변화가 모여, 혁신적인 인식의 변화로 이어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4개 스포츠 단체와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4개 스포츠단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축구, 농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스포츠단체는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료 일부 할인과 유니폼 세트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시와 협약 기관은 정기적으로 사업 운영을 평가하고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골스타스포츠아카데미 박세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스포츠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 공간과 주요 청년 공간을 탐방하는 ‘청년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는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오이도 박물관, 청년 활동과 커뮤니티 중심지인 청년스테이션, 창업과 협업 공간인 청년 협업마을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담당자에게 운영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 설명을 들으며, 시흥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공간을 둘러보며 “그동안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더불어 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또한 이번 투어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스와 동행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청년들이 공간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정책 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자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포럼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복지국장, 시 관계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자활정책 환경변화와 복지정책 흐름, 시흥시 자활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상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향후 자활사업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시흥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활복지사업의 변화와 흐름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내적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의 지역, 직장 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은 평상시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예찰하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는 민방위대원을 통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관한 사항을 민방위대장인 시민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와 의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민방위대장 기초 소양 교육이 이뤄졌으며,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 등이 참석자들에게 공유됐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에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소속 대원을 체계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시길 기대한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장의 특성과 참여 어르신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의왕푸르미, 의왕철도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실버강사파견, 참좋은인연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들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 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효’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민요,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연 있는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테이핑 치료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국섭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철2와 함께 버스킹’ 행사를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