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와부읍 팔당리 앞술막 마을 통로암거 확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총사업비를 최종 합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앞술막 통로암거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년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숙원 과제였다. 이날 시는 통로암거 현장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김영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후 시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공동사택 33호를 추가 이전받아 관내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공동사택 공급이 총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과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보는 경기도교육청의 저경력 공무원 주거복지 정책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실수요 기반 행정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 공급된 30호, 올해 38호에 더해 본청으로부터 이전받은 33호가 추가되며 공급 규모가 세 자릿수에 진입했다. 공동사택은 낯선 지역에 부임한 저경력 교원과 공무원에게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공직 초기 적응과 교육행정 전념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33호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마련돼, 교육기관 간 자원 공유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기관 이전을 통해 추가 확보된 33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저경력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이자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성과”라고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30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선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인식해야 하며”, “교육 현장에도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는 30일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직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관내 근로자 3명을 선정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수상자들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리였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 군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9일 관내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에서 매월 정성 가득한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는 이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빵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부한 빵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정호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손수 정성껏 만든 빵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정호 대표는 지난 2018년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빵을 기부하여 누적 환가액 1,700만 원 상당을 달성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이 협약 15개 단체와 쓰담데이 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봄맞이 쓰담데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 및 2025년에 재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진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의류 리싸이클 교육을 통한 재사용 확대, 새활용프라자 견학,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진단은 올해 어린이집 자원순환 교육,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위촉된 주현광 신임 단장은 “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살 예방 및 주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내 증가하는 자살률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미숙 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소상공인엽합회 지원을 위해 채용된 매니저 18명이 참석했다. 상인단체 매니저는 회계·행정업무, 공모사업 기획·추진, 조직력 강화 등 상인조직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 대한 기준과 예산 집행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핵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단체 매니저들이 사업마다 지침이나 요구되는 증빙서류 등이 상이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들도 다뤘다. 또, 지난해 매니저 지원사업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근태관리 △사업별 계좌 관리 △4대 보험 납부 방법 △근로계약서 비치 의무 등 미흡 사례들도 공유됐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질답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단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수동녹수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 원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동면 친목 단체인 수동녹수회는 이정수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수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뜻이 되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동녹수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수동녹수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발전위원회(위원장 나선희)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배진성 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배진성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케이제이와이가 관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100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시기에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케이제이와이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대규모 후원에 나섰다. 허진성 ㈜케이제이와이 대표는 “큰 일교차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지역사회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허진성 대표님과 ㈜케이제이와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해, 건강한 일상 회복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를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