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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한양대 ERICA‘청년대로’정책개발 교과과정 발표회 개최

청년이 디자인하고 대학이 함께 하는 청년 중심 도시 안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한양대 ERICA 대학생 안산시 정책개발 교과과정(청년대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대로’는 안산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도시 콘텐츠 발굴 과제를 대학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안산시만의 차별화된 협력 모델이다. 청년 대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2학기부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김태선·조은원·고민삼·최태랑·Ryan Jongwoo Choi·예진석 교수) 4개 강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안산시 SNS 핫플 디자인’과 ‘안산시 청년정책개발’을 주제로 100명의 한양대 ERICA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 국적을 취득하거나 예정인 사람을 위한 다문화적응학교 운영 ▲유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는 맛집 SNS 운영 ▲스케치 조형물을 활용한 안산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하고 참신하면서도 정책 반영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황승준 한양대 ERICA LIONS칼리지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안산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대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들은 안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펼치며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청년 중심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관내 모든 대학으로 ‘정책 개발 교과과정’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안산형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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