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정 약국은 유명온누리약국(동두천시 중앙로 267)으로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조제와 판매, 복약지도 및 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게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과 박성준 유명온누리약국장은 “시민 누구나 심야시간대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더불어 원예치료, 서예 및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기는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3기는 8월 1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에, 4기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각 기수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8회기씩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신곡치매안심센터에 유선(031-870-618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월 7일 시작해 운영 중으로 95%의 높은 참석률과 함께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 3일에는 우편집중국 사업장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제약없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영양강좌 ‘2024 슬기로운 영양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영양 습관 형성과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로 기수당(총 3기수) 3개 강좌로 구성했다. 한국인의 식생활 행태에 맞는 바람직한 식사 방법, 올바른 식품 섭취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교실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건강생활홍보물을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28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문산역 앞에서 문산읍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파주시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최근 1년 동안 주 평균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한 사람의 분율)은 48.2%로 경기도와 비교했을 때 4.3% 낮은 수치다. 그중 파주보건소 관할 권역 읍면동 중 문산읍의 지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아침결식 예방캠페인’을 추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파주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쌀빵, 견과류, ‘오트 음료’ 등 식사 대용품을 제공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아침결식 예방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살 경고 신호와 도움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은 “일선에서 받는 직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많은데 그들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주변에 자살 경고 신호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부터 만65세이상을 대상으로‘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현재 남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작년 15.6%에서 더욱 증가한 17%로 나타났으며, 이 중 별내면은 노인 인구의 비율이 23%로 초고령사회(20%)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노년기의 적극적인 자기 계발과 의미있는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별내면 지역 대상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이 별내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4·29일 지역 경로잔치와 연계해 어르신들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24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평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2000여 명, 29일 디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권선 孝(효)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90여 명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부스를 열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치매예방교육·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배너 전시 ▲경기 AI 간편 치매 검사 등을 안내했다. 권선구치매안신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들락(樂)날락(樂) 행궁속으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보호자, 간호과 학생 실습생 등 27명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수원전통문화관 등을 관광했다. 참가자들은 화성어차를 타고 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주요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보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절편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빚어보는 떡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답답함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완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