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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성황리 종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되찾아 사회적 관계 형성에 자신감‘쑥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란 훈련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전문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치매환자 ․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적용했다.

 

‘위풍댕댕 기억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매주 강아지와 상호작용하고 함께 미션을 완수해가며 정도 많이 들고, 정서적 ․ 심리적 안정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과거 동물을 키웠던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 치료사 또한 “사회적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을 매개로 했을 때 정서적 교감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많이 줄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동물을 돌보며 돌봄의 주체가 되어보는 경험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더 많은 경증치매어르신들이 동물교감치료를 접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증치매환자 동물교감치료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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