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하부 유휴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월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영한 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 부지의 도로점용 허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복구공사가 지난 3월 완료된 후, 4월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하며 본격화됐다.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시설은 갈현동 74-3번지 일대 고가교 하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9,77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9년 GTX-C 노선 환기구 설치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5,364㎡ 규모의 테니스장도 추가로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참석과 양 도시 간 문화·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오카야마시는 2002년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오모리 마사오 시장, 다구치 히로시 시의회 의장, 오가와 노부유키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시민방문단 등 총 40명이다.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7월 2일,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을 찾아 부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책과 문학 콘텐츠를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부천시장과 접견을 가진 뒤 열린 공식 환영 만찬에서는 다구치 히로시 의장에게 명예시민패가 수여됐다. 이어 전통무용 공연과 기념 촬영을 통해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 의원 방문단은 7월 3일 정책 연수를 겸해 별빛마루도서관과 스마트경로당 사업 시찰을 위해 오정노인복지관을 찾았다. 같은 기간 시민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3일, 여주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여주시청 직원들이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치며 2025년 하반기 업무의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청렴의식과 친절 마인드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렴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 친절여주!’라는 주제 아래 어깨띠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빨간 장갑, 다른 손에는 파란 장갑을 끼고 캠페인 마지막에는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하고 친절한 행복여주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면서 하반기에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의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으로 캠페인의 역동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장면은 여주시 직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청렴 여주’, ‘친절 여주’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청렴문화 확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도 효과 있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과 친절은 행정의 기본이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문해교육』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전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사)나눔과비움 김동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은 총 8,020만 원의 글로벌보조금을 확보,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나눔과비움이 주관해 운영하며, 오산로타리클럽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참여 촉진, 학교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오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3개 핵심 영역과 가산점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반적인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와 높은 운영 완성도를 인정받아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찬회 현장에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되어, 도내 시·군 치매사업 담당자들과 실무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대 주요 승강장을 차례로 방문해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야간운행에 대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기사들이 겪는 운행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사항들을 경청했다. 특히 ▲2년 거주기간 조건 폐지로 인한 개인택시 양수 자격 완화 ▲법인택시 처우 개선 등 주요 건의사항들이 공유됐으며, 시는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중 실시한 동절기 격려 방문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뤄진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으로,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택시는 오산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이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가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매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철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우 협력단장은 “물가 상승과 무더위로 지역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평군의 복지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 원, 취업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연구개발·첨단제조기반을 갖춘 기업이다. 2025년에만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투자 유치뿐 아니라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원형 특화 수출 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공공·민간 분야 시민 일자리 확대 ▲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