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아쉽게 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 하키팀은 한진수 감독을 비롯하여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과 평택시청 선수들께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쌀빵지도, 경기쌀빵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 데 이어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경기도는 10월 21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와 경기쌀빵전(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는 다양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 77팀(10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228팀(3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21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브런치 부문 15팀, 디저트 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함께 소비자 참여 행사로 ‘경기쌀빵전’을 통해 ’22년 수상업체 및 경기쌀빵 제품 전시·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베이킹기기 전시와 ’22년 대상 라이스컴퍼니 이화영 대표의 수상작 쌀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도에 쌀빵 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시군별로 표시한 경기쌀빵지도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쌀빵지도에는 경기도 14개소 베이커리 주소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와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새마을회 중점사업인‘공동체운동’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3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월에 담근 된장 1kg 250박스와 직접 준비한 삼색나물 2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읍면동 새마을대청소’,‘초록옷장 운영’,‘숨은 자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 6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건강 음식을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국악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와 연계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930명과 교사 109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춤과 노래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박옥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주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영양관리로 안전을 급식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09년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지정 이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자연적으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 구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물론,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다문화음식문화 거리는 기존 원곡동 785~798번지 일대(면적 8만7천611㎡, 음식점 93개소)에서 원곡동 741~752번지, 781~784번지 일대까지(총면적 16만2천268㎡, 음식점 204개소) 확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 구역 확대와 함께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확대 지정 구역 내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제작·설치 ▲음식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및 교육수료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지정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통전담관리원이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파주시는 2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운영해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교차 큰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들은 가을철 주요 관광지 주변,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큰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내 ▲횟집 식중독 예방 요령(자석 포스터) 배부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흥시민 및 시흥시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먹거리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우수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생소한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지역먹거리계획’이란, 지역먹거리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ㆍ관리하는 먹거리종합계획을 말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부터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 실현을 위해 ‘시흥시 지역먹거리계획 종합 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 이후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나눔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가 조직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먹거리계획은 시흥시민과 시흥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추진 기반을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캠핑장 육성을 위한 관내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은 천혜의 자연과 수도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야영장이 등록되있는 캠핑 명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야영장 사업주 30여 명과 인·허가 담당팀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사업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는 “야영장이 증가하면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포천 캠핑장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규제를 완화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는 캠핑의 명소다. 이 중심에는 오늘 와주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깃들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천 캠핑산업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나눠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색의 나물들을 다듬고 불고기, 조기, 동태전 등 추석 음식들을 만들었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기업인 협의회에서 기부한 명절맞이 과일, 떡 등과 함께 명절 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한가위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명절 때마다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몸튼튼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은 간편식에 익숙한 아동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총 135가구에 친환경 육류와 쌈채소 및 건강 레시피 등 식재료 구성품을 제공한다. 배송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로부터 아동과 함께 가족이 요리하는 모습의 사진(인증샷)을 자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식단의 식재료 지원사업이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뿐 아니라, 관내 업체의 농축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약재를 활용한 음식을 급식으로 제공하는‘한 끼, 건강!’ 특화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센터는 하반기 사업으로 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선 전통차인 ‘계피생강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각 급식소에 계피, 건생강을 지원한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운진 센터장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복지시설에서 계피생강차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계층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