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전곡역앞에서 출발한 견학단은 군수와 군의원들의 격려인사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시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교육연찬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사례, 실질적인 운영방법,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일정으로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지역탐방시간을 가졌으며 소금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지역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협의체 활동에 있어 지역 자원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큰 자극을 받았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에서는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며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가구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여 반찬봉사를 계획했으며, 금일은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닭볶음탕과 비타민이 가득한 호박볶음을 조리하여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16회 진행되며 매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22가구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박정숙 회장은 “매회 반찬 봉사마다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입맛에 맞는 반찬을 조리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군 장병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도박, 마약류 접근, 금융사기 피해 등 사회문제의 예방 및 청년 병사의 건전한 금융생활과 사회적 복귀 준비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안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5보병사단 의무대대를 시작으로 전 군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1인 가구 및 청년 대상 건강·생활 안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폐쇄적인 군 복무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금융·심리적 취약성 문제를 예방하고, 병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군부대 내 일정에 맞춰 1~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군 내부에서 증가하는 온라인 도박과 마약 등 중독성 고위험 행동에 대한 예방 교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안전교육으로 기획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금융사기와 더불어 최근 병영 내 온라인 도박, 마약류 유입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장병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인 행동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병사들이 정보 부족과 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김덕현 연천군수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업무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읍면 주민자치회장,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한계, 주민 참여 저조, 운영 예산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행정과 주민자치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연천읍에 위치한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을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관련 활동과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맹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호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여러 사례 공유를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 1,603명을 초청해 ‘2025 권선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1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경기도의원,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신강호의 축하공연과 관내 유치원생 32명의 깜찍한 율동, 트로트 가수 이향원의 흥겨운 무대, 경로당 회장과 회원 어르신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사회와 수원이 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대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서둔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메리빌리아 더 프레스티지 웨딩홀에서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서둔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둔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최영록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서둔동 각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서둔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통큰세일’을 앞두고, 6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나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2동 전체가 힘을 모아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사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생수 나눔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며, ‘통큰세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상인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민들에게 생수를 건네며 “곧 열릴 통큰세일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진선 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곧 열릴 ‘통큰세일’행사는 단순한 세일을 넘어, 지역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세류2동 전체의 노력”이라며, “이번 생수 나눔 홍보 행사도 그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상인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흥이봉사단은 지난 12일 여흥동 멱곡1통 마을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신명나게 펼쳤다. 힘찬 꽹과리 소리와 장구, 북, 징의 장단이 마을회관 마당에 맛깔스럽게 울려 퍼지며 풍요로운 수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수국수 한상 차림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국수 한그릇에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고, 따뜻한 국물과 정성이 어우러져 마을 어르신들의 가슴을 뜨끈하게 데웠다. 풍물놀이와 장수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마을에 모처럼 울려 퍼진 풍물 소리에 옛날 생각도 나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진한 멸치 국물 국수와 음식에 힘이 난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물놀이와 장수국수를 준비해 준 여흥이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오늘 펼쳐진 장단 한가락과 국수 한그릇은 지역사회 구성원을 이어주고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매개체였다.”고 말하며 여흥이봉사단에 대한 고마움과 멱곡1통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0일 여주시 상동에 위치한 ‘우리미용실’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안내⋅보호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우리 미용실’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곳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고 미용실 내 치매환자 응대에 필요한 자료를 비치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많은 개인사업장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생산)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스마트조사(인터넷, 팩스, 전화)도 병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