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 및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일 제66보병사단 군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 금연, 절주, 영양관리, 신체활동 5개 분야의 담당자가 직접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분야별 부스를 설치해 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흥미를 더했다. 구강보건 부스에서는 O,X문제 퀴즈문제 풀기, 불소 도포 및 불소 양치용액 배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금연·절주 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과 음주고글 체험을 하고 금연을 결심하고자 하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영양관리 부스에서는 솔트시그널 배부를 통해 나트륨 섭취 제한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신체활동 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가평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군부대 대상 이동 금연 클리닉을 진행해 군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복약관리, 치매예방콘텐츠 등이 제공되는 ‘나만의 약 비서(나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나비)’는 정보통신기술(ICT) 센서를 기반으로 △복약여부 확인을 통한 비복용 및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기능 △두뇌게임 음악 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제공 △영상통화 기능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지원 △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 및 건강관리 등 정보 공유 기능이 탑재돼 있다. 나만의약비서 지원 사업 대상자는 치매고위험군과 독거노인으로, 지난 3월부터 상시 모집중이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상담 후 직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인지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콘텐츠가 포함된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건강취약 어르신을 위한 재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세교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동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 활동 등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치매를 예방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흡연예방실천학교와 연계를 통해 흡연 예방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실천학교 10개교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담선언을 약속하는 합동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흡연예방실천학교 5개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도전! 금연골든벨’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추출된 만 19세 이상 관내 표본가구 거주 가구원 907명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에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는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이후 책임대학(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하남시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경험 ▲활동제한 및 삶의 질(건강상태 등) 등 총 17개 영역 192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이 발간될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검진 방법은 이동식 흉부선(X-ray)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2023년 여주시 전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0%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지연 보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일과 2일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 교육 ▲사과 스콘 만들기 ▲채소 화분 만들기 ▲농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도 채소 식재료에 대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사과 스콘과 채소 화분이 제공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채소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도 깊어진 것 같아 매우 즐겁고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농원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할 뿐 만 아니라 오감 발달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한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인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근손실예방 운동, 실내 걷기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성분 측정, 설문조사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공릉천길, 학령산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7일까지이며, 파주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전시회에서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저학년부 대상 다율초등학교 3학년 김정윤 학생의 ‘먹을 만큼만 덜면 지구가 웃어요’ 작품과 고학년부 대상 한빛초등학교 4학년 최윤아 학생의 ‘빠른 음식 말고 바른 음식 먹자’ 작품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수상작이 소개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어르신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손가락 유희 운동,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으로 구성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나는 농부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나는 농부다’는 텃밭 구획 나누기, 나만의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주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 퇴치제 만들기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가족 당 텃밭을 한 구획씩 제공하여 개인 텃밭과 공용텃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치유농업을 통해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돌봐주면서 책임감을 기르고 식물에 물주기, 잡초 제거 등으로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생기는 공동체 의식의 활성화를 통하여 긍정적 정서, 자기 효능감 고취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