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3.9℃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0℃
  • 흐림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6.3℃
  • 구름많음제주 18.9℃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 위촉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11명 구성…의료원 부지 선정 자문역할 수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소개 △ 위촉식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시’까지 자문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7월 15일까지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평가 절차를 걸쳐 9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중·김대순 행정부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경기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확보 위해 국회 찾아 협조요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예결위 소속 이소영(의왕시과천시. 예결위 간사)·이수진(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기리기 위한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지원, 전국 최초 순환경제이용센터 건립, 교통약자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도 같은 날 오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을 만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성중·김대순 행정부지사, 국회 찾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경기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확보 위해 국회 찾아 협조요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예결위 소속 이소영(의왕시과천시. 예결위 간사)·이수진(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기리기 위한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지원, 전국 최초 순환경제이용센터 건립, 교통약자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도 같은 날 오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을 만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