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2기갑여단 용호부대(대대장 김영식, 주임원사 이문규, 행정보급관 고민규, 박인재, 강소연)와 함께 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OO 어르신과 이OO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뉴케어와 간식 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호부대 관계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6.25 전쟁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와 파주지역의 변천사 등을 담소로 나누었는데, 정OO 어르신은 "다른이들도 반갑지만 우리 후배들이 와줘서 더 반가운 마음이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식 대대장은 "선배, 우리 어르신들 세대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와 자유가 있다. 후배로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며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은 "추석을 앞두고 참전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용호부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7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1~3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이번에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 한다. 또한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이 마지막 신청 기회이므로, 신청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12월 20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해당자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임시 민원 접수 창구를 마련해 10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자체 매뉴얼을 수립하고, 방문·우편·FAX 등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해 왔다. 민원 행정의 공백을 줄이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도 이번에 추가 마련했다. 민원 신청은 본인인증 후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민원신청→임시민원신청(국민신문고 대체)’ 항목에서 가능하다. 시는 임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온라인·방문·우편 등 다채널 민원 접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행정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3시, 포천도시공사에서 ‘2025년 제대군인 주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왔으며, 국가보훈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를 거쳐 2022년 포천도시공사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올해 재인증 심사 결과, 포천도시공사는 최초 인증 이후에도 제대군인 고용 확대와 근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날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은 “포천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고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5일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 ‘따뜻한 나눔, 행복 프라이팬’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 ‘광미정’, 중고 사무용 가구 업체 ‘만사형통’, ‘카네기플라워’,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가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사업을 통해 노후된 프라이팬과 궁중팬을 사용 중인 어르신 가정에 새 제품을 지원하고 기존의 낡은 주방용품은 안전하게 수거·폐기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방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12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이루어지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 가람마을 12단지에서 ‘육아맘·육아대디와 함께하는 제172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가람마을 및 인근 지역의 ‘육아맘·육아대디’ 20여 명이 참석해,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모들은 ▲시간제 보육 및 긴급 돌봄 인력 확대 ▲공공어린이집 확충 및 입소 기준 개선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및 교구 지원 확대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 조정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건의하고, 육아와 관련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이 강조되는 요즘, ‘육아맘·육아대디’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시청 별관 교육장에서 2025년 주거복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소개 및 주거복지사업 설명 △신규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안내 및 대표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민희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 주거복지 실무자들에게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독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청춘’을 완료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 모임으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만들기 ▲요리 체험 ▲목공 트레이 제작 ▲쓰담달리기(플로깅) ▲버섯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최근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 대인 교류가 적어 고립 위험이 큰 어르신, 신규 등록 어르신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취미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일정을 조율하고 모임을 주도하면서 ‘함께 돌보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 말미에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재구성해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 자조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이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80살 평생 이런 체험은 처음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행복한 시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5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교통비 사용 후 환급받는 연 최대 24만 원의 지역화폐를 일반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교통비 쿠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자체의 정책 수당을 교통비 형태로 지급하는 건 이번이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연 최대 24만 원, 분기별 6만 원 한도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환급하는 내용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이용자는 69만 명에 이른다. 다만 지역화폐로 받은 환급금을 그대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도는 지역화폐로 지급된 교통비 지원금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교통비로 전환해 교통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성남시와 시흥시는 이번 사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도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절차는 지원 신청, 교통비 지급, 교통비 전환, 카드 충전의 단계로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