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14일부터 2일간 시범 운영한 뒤,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정각부터 50분간 가동하고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수경시설은 발물놀이터 6개소(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과 분수형 시설 5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 시설은 대부분 도심 공원 내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높고, 가족 단위 시민들의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덕계근린공원 내 발물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시는 운영 전·후 전문 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수질과 안전관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공동체 상자텃밭을 보급하고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0월까지 ‘찾아가는 쌈지텃밭 농부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관내 공동체 11곳(아파트 경로당,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복지관 등)에 상자텃밭 10세트씩을 보급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 5회에 걸쳐 다양한 농업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액비 만들기 ▲텃밭작물 관리 요령 ▲반려식물 키우기 등으로 구성되며, 도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일 옥정더퍼스트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키운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직접 수확한 깻잎으로 저녁을 준비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작은 상자텃밭이지만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고,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8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화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과 감정 공유를 위한 음악 힐링 강의(해브썸뮤직 안지연 강사)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나만의 도장 만들기’체험 ▲함께 어울리며 협동을 다지는 조별 포토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협의체 위원 간 신뢰와 연대감 형성, 그리고 심리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활동의 동력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서로 협력하고 공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봉사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시력 저하와 경미한 저장 강박으로 인해 상한 음식물, 옷가지 등이 쌓이며 위생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건강 악화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 보호관찰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는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연1동 관내 14개 통장이 참석해 하수구 및 배수로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생연1동 김문술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철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통별 지역 특성과 주거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통장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천변, 도로변, 재해 취약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신흥중학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군인(해병대)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국군과 해병대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군의 계급 체계 및 병과(전공)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현직 군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입체 퍼즐 만들기에 참여하며, 군 간부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게 됐고, 직업군인을 또 다른 진로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군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봉사원 50여 명과 함께 참여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훈헌혈축제’는 보훈 가족과 보훈병원을 위한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목적으로 열린 행사로,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헌혈 홍보와 동부혈액원 연계 등을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파견된 노르웨이 의료단을 기념하는 의미로, 헌혈증을 기부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헌혈축제’는 500장 이상의 헌혈증이 기부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보호출산 신생아의 긴급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팀, 여성가족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 천사의 집, 애신아동복지센터, 동두천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4일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기존 한부모 복지시설이던 동두천시 소재 ‘경기도 천사의 집’이 지정됨에 따라, 각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천사의 집’은 청소년 임산부, 한부모 임산부 등 임신 중이지만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육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산관리번호를 통해 비밀출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해당 아동은 지자체와 연계해 보호 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11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에이엘넷 전상원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태진 부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전상원 대표는 인공일반지능(AGI), 양자컴퓨터 등 기술 동향과 기업인 역할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기술 흐름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까지 동두천시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발달지원 서비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 언어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달 지연이나 특이사항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에게 발달검사, 언어 및 놀이 지원 등 양질의 발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득과 관계없이 동두천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아동발달 전문요원과 놀이지도사가 개인 및 집단 상담, 소모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환경 설계를 돕는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의 건강한 심리가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복합 문화예술축제로,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동두천 맥주축제’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5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6시부터 맥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가와 상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되는 맥주잔을 다회용 컵으로 교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기획됐다. 두드림뮤직센터 야외에서는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대표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