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과 연계하고 결핵전담 간호사, 동 간호사 등의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검사 및 진단·치료법 ▲결핵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잠복결핵감염의 정의 및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작업환경 및 업무특성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직업 관련성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통본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보건지소의 지원을 받아 외부강사(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업무 수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론교육과 스트레칭 등 이었다. 정동선 사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관련 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로 근로자의 재해예방 및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1월부터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설성면에 이어 율면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제공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 진료와 구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설성면 내 3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한 어르신은 "교통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보건소 덕분에 건강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율면과 장호원 지역을 순회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2회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후에는 가족들이 서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특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운영했던 상반기 어린이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 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운영되는 어린이 영양교육으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고양시 소재의 어린이집 10개소(만5~10세 아동)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양교육에서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건강식습관 등을 배우고, 모내기 체험을 통해 밥의 재료인 쌀이 성장하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의 알미공원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2동 알미축제 및 효도잔치’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 OX 퀴즈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에서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보물찾기'상반기 운영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을 매개로 한 치료적 접근 방법으로 긍정적 정서와 자아 존중감 형성에 유용하다. 센터는 치매가족의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등을 제공하고자,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와 연계해 야외와 실내 수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보물찾기'는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에는 수료증 전달식, 기념품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가족은“수업을 통해 엄마와 교감의 깊이가 훨씬 깊어졌음을 느끼고, 동물들과 스킨십하며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언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늘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등 치매 극복 환경조성에 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 건강도시를 실현하고자 치매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가족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직영 운영은 44개소, 위탁 운영은 2개소(양평군, 성남시 중원구)이다. 군은 오는 7월 치매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간 민간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내년부터 직영 전환하는 등 치매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검진비(진단감별비 검사),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치매조호물품(기저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해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타 시군보다 앞장서 치매 정책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체계 구축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구강 교육과 아토피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원생 등 미취학 어린이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이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고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7일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꿈속나라 설탕마을’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뮤지컬 관람 후 구강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별도로 설치된 기념 사진 촬영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전단지, 부채, 모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하기 등이 있다.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면서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아크릴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회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개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공예 △아크릴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각각 주 1회 4회기씩,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