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11명의 전문가 단원을 위촉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95곳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는 기존 사전 지문등록제도가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안전과 보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민영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회원 7명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이 시장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란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한 것이다.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 용소계곡ㆍ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운영 행위 11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해 운영하면서 변경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행위 8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4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시설을 운영한 행위 2건 ▲미신고 숙박업 및 미신고 식육판매업 등 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가평군 A 펜션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하고 데크와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펜션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다 적발됐으며, 광주시 B 음식점은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는 지난 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다카페에서 대야동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야동 취약 가구의 지원 요구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돌봄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복지증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필요한 안전망이 구축돼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2023 양성평등 포럼"이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는 2023년 9월 5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3 양성평등 포럼"을 개최하였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2023 양성평등 포럼은 9월 5일 1차(리더의 품격), 9월 19일 2차(스타일도 전략이다), 10월 24일 여성친화도시 아산시 현장 방문을 계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성순자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야 개인의 자아를 비롯해 지역과 나라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3 양성평등 포럼 포스터 이 날, 1부 개회식, 2부는 정홍자강사의 "리더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리더의 매너와 에티켓, 이미지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상에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현장에서 어떠한 차별도 없기를 바라는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 운영과 연계하여 안양시 노동자들 조속한 체불임금 해결에 조력을 다하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운영시간을 18시에서 21시로 연장한다.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노동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외감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센터 활동을 강화한다. 센터에서는 노동 법률 전문가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상담을 진행하며, 권리구제가 필요한 사건은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해 대리를 맡아 무료로 진행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적극 연계를 통해 사건을 다각도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명절을 맞아 노동자 권익구제를 위해 대지급금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제도(1.5%→1.0%)와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2.2%→1.2%/3.7%→2.7%)에서 금리 인하를 통해 체불청산 제도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센터는 그동안 임금체불 등 노동문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6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노온정수장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약품투입실 가동 중단으로 식·용수 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훈련에는 광명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광명경찰서, 51사단,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KT금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명시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방식을 도입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재난상황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회의 주재를 하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장으로 현장을 지휘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향후 더 큰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광명 노온정수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지휘 확립을 위한 재난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광명소방서는 본 훈련에 앞서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유관기관 합동 실무회의 및 자체 도상훈련을 거쳐 훈련 내용을 검토·확정했다. 이번훈련은 광명시, 광명소방서, 관계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온정수장 약품실 폭발 화재로 급수가 중단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광명소방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5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이천시-이천경찰서와‘공동체 지역치안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 급증으로 시민 불안감 증가에 따른 취약지역 안전 인프라(CCTV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CCTV 추가설치, 출퇴근 시간대 전철역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취약시간대 중앙로 온천공원 등 다중 밀집 지역의 CCTV관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9억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신규설치 42개소 (117대), 통학로 주변 CCTV 11개소(42대), 노후 영상감시장치 138대 등을 설치 및 교체 했고, 이를 위한 신규 설치장소는 주민들의 의견과 경찰서'범죄, 112신고 다발지 분석결과'등을 기반으로 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에서는 공원이나 산책로, 주택가 골목 등 범죄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시민경찰 등 협력방범을 활용한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이천시 공동체 지역치안 협의회, 이천시민경찰 등 민·관·경 협의체를 통해 범죄 대응을 위한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와 화성시가 오산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 차원에서 수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상·하류 지자체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앞장서고, 유기적으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 집행부에서 금오대교 하부 악취 문제를 발견한 이후 실무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화성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화성시 집행부가 진정한 연대의 모습을 보이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동조사단은 ▲맨홀 파손에 따른 오수 유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유속저하로 인한 슬러지 퇴적을 오산천 수질악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 맨홀 3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차집 맨홀 1개소를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하수관로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오산천에 유입되는 하수관로 시설을 정비하겠다고도 했다. 또 유속이 저하된 구간에는 준설작업을 진행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하여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및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피요령 등을 ㅌ마련했다. 과천시 하승진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