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284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안건 심사에 들어갔던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임시회 제5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개정 조례안에서 밝힌 시장의 지원사업에 무상점검 지원의 홍보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개정 조례안은 현 조례명을 ‘안산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꾸는 것과 조례 목적 변경, 지원사업 확대 조항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 목적은 자동차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했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시장이 자동차정비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 및 신기술 교육지원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며, 재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저울 위·변조 ▲정기검사 ▲사용오차 초과 ▲영점조절상태 등이다. 상록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 단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저울은 즉시 사용중지 처리할 방침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울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3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앞서 지난달 15일까지 접수받은 정책 아이디어를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 여가 문화생활 기회 확대 ▲청년가구를 위한 안전 부동산 거래 ▲이주 청년들과 교류 확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이동권 보장 ▲산업단지 취업률 제고 방안 ▲안전한 자전거·PM 친화도시 ▲고립·은둔 청년문제 해소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불안감 해소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8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 기념 발대식도 함께 개최해 온라인 패널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토론회 과정에 온라인으로 참여토록 해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청사를 활용하여 파주소방서 진압대원 21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재난 현장의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기에 닥친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탈출 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화재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한 방어적 자세 ▲ 협소 공간 진입·소방대원 구출 ▲ 사다리, 소방호스를 활용한 비상탈출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는 그 위험으로부터 대원 스스로 벗어나도록 하거나 신속·정확한 구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시 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보다 심도있는 훈련을 지속해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11일부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부정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운영을 개시한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지정구획 내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요청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졌으나, 지속적인 부정 주차 관련 민원 발생으로 11일부터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2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를 안정화하고, 공유 주차사업 도입으로 인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개학기를 맞아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총 21개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정비반은 관내 학교 주변에 있는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과 등하굣길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상반기 체납세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기준 체납액 327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체납액 217억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시는 양면전략(투트랙 전략)을 적극 도입한다. 시는 9월 한 달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액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대포차에 대한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대포차 및 상습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와 강제 공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체납액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것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5일까지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대규모점포 27개소(홈플러스 동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중 9개소를 찾아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안전 및 유지관리(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 ▲건축(옥상 및 외벽의 균열·박락 발생 여부 등) ▲소방(소화기 비치, 소화전·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해물 적치 여부 등) ▲전기(정기안전 검사 수검 여부 등) ▲가스(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국민신문고, 생활불편 등 지속해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사업시행자 등에게 통보해 안전 조치와 신속한 처리를 요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대규모점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 인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방지를 위해 9월 14일까지 공사대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 수원시 사업 부서 감독공무원이 공사 현장별로 찾아가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한다. 진행 중인 시설 공사 128건(499억 9600만 원)을 대상으로 하도급,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지급 등을 점검하고, 계약 금액 2억 원 초과 현장 30건(428억 4600만 원)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한다. 공사 현장을 점검할 때 감리가 있는 사업 현장은 감리원이나 현장소장 등 입회하에 점검하고, 감리가 없는 사업 현장은 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결정권이 있는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등 지급 여부·계획’, ‘공사 현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자체 자금을 조달해 해소 대책 마련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근로자 생계와 직결되는 하도급·노임 체불과 같은 고질상습 체납 현장은 관할 노동청에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등을 예방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형질변경,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 전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대상으로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임야의 형상을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 무단 적치, 죽목벌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3년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로 인한 적발건수는 2020년 3천999건, 2021년 3천794건, 2022년 5천13건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사익을 위해 상습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상품권 등을 경기도와 시·군 합동으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 매각한다. 공매 대상은 명품가방 181점, 명품시계 48점, 귀금속 449점, 골프채, 양주 등 총 700여 점이다. 이번 공매되는 물건 중 성남시 공매 물건은 명품가방·귀금속 등 16점이다. 모두 고액 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것으로, 강제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되며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 기간 중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공매 물품은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참여 방식은 13일 현장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전자입찰 후 당일 오후 3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