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kg과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송산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떡만둣국, 송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희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이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아 작은 마음이라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아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송산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료기관 장기입원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며 올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서비스’와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의료서비스는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1인 케어플랜을 수립, 의사나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는 가사‧간병, 이동지원, 식사지원 등을 제공기관에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실시에 맞춰 공공 및 민간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할 것”이라며, “사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오리고기 세트, 삼계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더위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우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선화와 맥문동, 꽃잔디, 비비추 등 꽃 1만1천본(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꽃은 제20회 WASBE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맞아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청석공원 일원에 식재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광주시민의 휴식 공간인 청석공원을 시민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꽃 심기, 하천 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청석공원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관악인의 올림픽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의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주시는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7월 5일 청년봉사단과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성문밖학교가 연합하여 남한산성행궁 정화 및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남한산성행궁 정화활동은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단체가 남한산성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대에도 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남한산성행궁 정화활동 및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관·단체,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더 의미가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봉사단 회원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처음 경험해 즐거웠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나중에도 기회가 된다면 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단체와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중식당 청요리‘려기’(대표 조영옥)와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주시 관내 다자녀 가정 할인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가 2년여 만에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려기’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청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을 전달하며, ‘려기’사업장은 우리시 다둥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상가정이 음식점 방문시 식대할인(10%)및 월 3가정을 선정하여 가정당 15인까지 둘째 자녀 돌잔치 식사비 50%지원, 셋째 이상 자녀 돌잔치 식사비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시한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가입자 수가 6,543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관내 병의원, 학원, 음식점 등 총 75개소 업체가 민간할인업소로 협약을 체결했다. 조영옥 ‘려기’ 중식업 대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김총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을에 필요한 일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은 대상자의 추후 저장강박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장안구민회관(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농수산물도매시장(권선구), 5월 영통구청(영통구), 6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82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1461개(1일 평균 32개)를 수리했다. 2023년 하반기(839개 수리)보다 수리한 우산 숫자가 74%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려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보다 방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했으나,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전년 대비 75세 이상 반납률이 56.4%에서 66.5%로 올라 면허반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안산시가 물샐틈없는 대응 태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장마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전담 관리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 배부 ▲빗물받이 정비 ▲하천·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물 상시 점검·관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예기치 않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전담 관리자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침수 방지시설 및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지원 ▲이동식 물막이판(워터댐) 선제적 배부 ▲반지하 주택 거주자 주민 대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매년 7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관내 보훈단체에 소속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미 3kg 500포(600만 원 상당)를 시흥시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보훈단체 10곳에 각 50포씩 분배될 예정이며, 각 보훈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해당 백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영 시흥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눈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23년 10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제정해 매년 7월 13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