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필요하기에 아동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철저한 예방 프로그램의 실천과 체험을 바탕으로한 미취학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튼튼치아교실’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튼튼치아교실’은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 전문가가 교육을 신청한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실습)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튼튼치아교실’에 참여한 25개소 550명의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이 되는 첫 단계인 임신과 출산을 행복하게 선택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난임 지원범위 확대 임신 과정 지원 난임 시술비를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그간 이천시는 자체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이천시민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왔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게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새롭게 지원한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한다.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간 지원 횟수를 제한한 칸막이를 폐지하고 횟수를 통합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이천시 출산 가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모임,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종류에는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음식물을 공동 섭취함으로써 집단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생선, 고기, 채소 구분하여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급차 안전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월 27일까지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16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로 구급차 운용자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또는 구급차 기록관리시스템(AIR)에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등록하고, 등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 처치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 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등)·의약품 구비 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취하여 실질적으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구급차 운용실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개월간‘2024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는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6회)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16주 이상~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산부이며,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까지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했으나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해제하고, 횟수도 20회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여성의 거주지가 고양시로 되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함께 활동할 ‘청년공작단 2기’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단’은 센터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니터링하고 청년 주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보는 활동을 한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20~35세)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생명지킴이교육 이수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이 있다. ‘청년공작단 2기’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024년 2월 26일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식중독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와 3개 구(덕양구 ․ 일산동구 ․ 일산서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산을 방지하고자 합동으로 식중독 비상상황반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시민들이 설에 많이 이용하는 떡, 한과, 만두, 육류 등의 식품을 취급하는 제조업소·마트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명절에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꿀, 홍삼, 비타민 등의 식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나, 최근 굴 섭취로 인한 식중독과 접촉성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도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동안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추운 날씨에도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 병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횟수를 확대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 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시는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술 선택권을 보장해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