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2통 경로당에서 2024년 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풍2통·풍14통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경로당, 공원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 또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삼계탕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철산역과 상업지구 일대에서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이 이웃과 생활 물품 및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캠페인은 주거지와 가까운 친근한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우리의 관심이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분의 손을 잡아 드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복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에게 신속하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을 보태는 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안부 확인 사업’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상시 대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여름철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조사를 오는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서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11개소)을 점검하고 저소득 단독 가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기존에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대상자 외에 공적지원을 신청했지만 탈락된 대상자도 포함해서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통1동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빈틈없이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주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민·관이 협력해 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매월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안부도 확인하러 찾아와 주고, 기운 나는 음식도 챙겨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1004나눔 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위기이웃발굴 홍보물품과 함께 ▲수원새빛돌봄 ▲경기도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동에서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수원새빛돌봄, 긴급지원, 후원물품 전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은 오색쌀떡,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350여명 중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41명을 특별히 선정해 진행하므로써 의미를 더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곳에 오게 해줘서 청미노인복지관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남부권 청미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생활교육, 후원연계, 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오2동 주민자치회 및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본오2동의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청소년들의 청소년 관련 기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주 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시의 상황에 발맞춰,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련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위해 상록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이동상담소’ 사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강화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상록구 본오2동,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응시료에서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기존 응시료 지원에서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해 대상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개정 공포된 ‘안산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1인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에 수강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에 수강료는 조례에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수강료에 대해 지원하고, 응시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에 대해서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된다. 군 복무(직업군인 제외), 학생, 아르바이트,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