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에 위치한 명주병원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쌀 1톤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주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시에 전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명주 명주병원장, 신홍주 명주병원 의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챙기는 명주병원에 감사드린다. 평소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사의료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오늘 기부하신 쌀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주병원은 지역 행사 개최 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행사의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명주 원장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고 지난 7월 19일 전달식을 추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냉방기구가 없는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면서 혹서기를 지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 온 공동모금회비로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준형 협의체 위원이 에어컨을 설치하며 생길 수 있는 전기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배선 설치 등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한 수리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취약가구를 발굴하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깍두기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생닭을 가공하는 업체인 참나라(대표 임준상)에서 닭 50마리를 후원했다. 이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닭 손질, 육수 끓이기, 수삼 및 각종 재료 손질, 깍두기 담그기 등에 나서며 정성을 다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 폭우와 무더위였던 상황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독려하여 나눔에 앞장서는 능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인 영동군으로 수해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 최대 341.5mm가 넘는 폭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주택·공장·도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 모집했다. 이에 오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 자원봉사센터 직원, 오산시청 직원 등 80여 명의 인원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심천면에서 수재민분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오는 날씨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영동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용 이사장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10채,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기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물품지원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눅눅하고 오래돼 불편했었는데, 지원받은 이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년사회화 교육, 건강증진 지원, 사례관리, 노인상담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에서 “우리의 꿈”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돌봄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2가지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디지털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두드림”과 청소년 벽화교육을 통해서 파주시 내 문화소외지역에서 벽화를 조성하는 “예술놀이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사업은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진행이 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하고자 하며,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 지원하고자 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배려청소년들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써 여주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어르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및 홍보 협조,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그 외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협약과 동시에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여주시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하였다. 끝으로 양 기관은 오늘의 협약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여주시 만들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단순 참여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황혼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식품(일반·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헌혈자 우대업소'를 모집한다.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음료 할인, 쿠키 제공 등 혜택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헌혈자우대업소에는 헌혈자 우대업소 표지판 부착, 포천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서비스망(SNS) 우대업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헌혈자는 당일 헌혈했다는 헌혈 증서를 지참한 뒤 헌혈자 우대업소에 방문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 업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영평1리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190만 원 상당의 냉·온풍기 1대를 기탁했다. 강태선 회장은 “기업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전달해 마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장 강태선(태산건설), 수석부회장 남순우(포우천개발), 부회장 박종우(영중농협장), 부회장 김화숙(형제건설), 부회장 오태길(경안), 부회장 김영석(하네뜨치즈), 감사 김광덕(웅비건설), 감사 박상철(두앤비) 등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직자 6명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만남에는 최영의(1월, 청년청소년과)·김영근(2월, 건설정책과)·정인섭(3월, 대중교통과)·안은진(4월, 건축과)·송아빈(5월, 공동주택과)·조원우(6월, 권선구 입북동)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기 있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받은 칭찬은 수원시 공직자 4000여 명이 칭찬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