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방문해 의대생 증원 관련 운영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병원장 및 관계자와 함께 중증응급환자 처치, 수술 일정 등에 시민 불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치료나 중환자실 운영 등에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보건소는 차질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수립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경기동북부의 중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현황 점검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관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동안구)과 안양샘병원(만안구) 등 2곳이다. 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명이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아직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 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향후 의료공백 발생 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지역보건기관의 업무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을 지난해 말부터 확대 추진하면서 방문보건 사업으로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단순 검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인식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은 2023년말 기준 2,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군분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내 외부 자원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햇빛나들이,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선한빛요양병원과 지역 내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건강 문제 관리와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정호 보건소장과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치매 전문관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협약기관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 및 심층 상담을 연계하고 선한빛요양병원은 지역 어르신 및 치매 환자에게 치매 환자지원, 인지 증진 프로그램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도와 지역 내 어르신이 지역 사회에 거주하면서 건강 문제 및 치매 관련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관리사업 홍보 등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동참함으로써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화 진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투약 관리와 상담, 정기검진 등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비전동 소재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 건강한 치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평택시 가족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내 아동과 결혼이주자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충치 예방 연구회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중요성과 역할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은 양성면 난실경로당 및 아양동 하우스디아파트 경로당, 죽산면 서부 경로당 총 3곳에서 주 1회, 일 90분, 총 8회기로 4월 19일 까지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쇼핑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중증화 예방과 돌봄 제공을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교류 기회를 증진시키고, 경증치매환자 보호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훈련을 통한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또한 외부 전문강사의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레크레이션,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그 대상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본소뿐 아니라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인구가 많은 공도읍, 양성면, 죽산면 지역에 치매환자쉼터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이로써 안성치매쉼터(안성시보건소 내), 공도치매쉼터(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양성치매쉼터(양성보건지소 내), 죽산치매쉼터(죽산보건지소 내) 4개소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멍뭉! 브레인튜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치료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멍뭉! 브레인튜터’란 이러한 동물교감 치료의 의미를 내포한 수업 이름 으로, 동물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를 뜻한다. 수업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4월까지 운영되며 치료도우미 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살아있는 치료 도우미 동물과의 생생한 교감이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치유 도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3월 5일(부터'9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일 건강레벨업'은 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운동 전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를 ‘건강리더’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이끄는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0일 건강레벨업'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는 3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90일간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사이아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을 만나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밀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통가 보건부장관을 역임한 사이아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세계보건기구(WHO) 6개 지역사무소(유럽, 범아메리카, 동지중해, 아프리카, 서태평양, 동남아시아) 중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으로 지난 2월 1일 취임했고 첫 해외 방문국가로 한국을 택했다. 오 시장은 양 기관이 합심해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고 아울러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건강도시연맹세계총회’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도시의 감염병 대응전략과 인류건강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초청의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제 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소속 240개 회원(189개 도시 및 51개 단체)과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주요 도시 시장단 등 1천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