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6일 산불 예방활동 근무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경상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 대응 경계 태세가 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고충을 나누고, 철저한 예방활동과 함께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사패산, 도봉산, 천보산 등 한북정맥과 수락산, 용암산 등 수락지맥에 인접한 지형적 특성상 산불 발생 시 대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의정부시에서는 산불 발생 1건이 있었으며,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가 없었다.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녹지산림과)를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야간 대응반 포함),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조직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 등산로에서는 등산객을 대상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는 기술기반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 기구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도의원, 창업지원 유관기관, 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창업혁신공간 조성,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활성화, 청년 융합기술 창업 지원,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지원 등 총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정책 방향성을 비롯해 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이번 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소통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뜻깊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원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통회의는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주요개정 사항 안내, 2025년 신규사업 설명,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5일 별내동 닉센 카페 별관(불암산로 59번길 16-15)에서 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전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사업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과 발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배경 안내 △임명장·깃발 수여식 △발전위원장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나선희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라며 “발전위원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쳐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나선희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발전위원회 구성은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진성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자유총연맹이 단합된 모습으로 남양주시의 상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 반다비체육센터가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주 설악면에 이어 두 번째 개관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과 상호 존중, 편견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평창패럴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25일 열린 개관식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통합의 중심 공간으로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경수 군의회 의장은 “조종면 장애인의 문화‧체육 복지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장애인의 이동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수어통역센터 ‘보임소리’의 수어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개관을 축하했다. 조종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지역 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19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기부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성적·형편·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88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장학생 80명 등이다. 희망복지장학생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학비가 지원된다. 과천시는 애향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포용적으로 선발돼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23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여 현재까지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봄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객 및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SNS와 지역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불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산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방문,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개 학과에서 총 4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이론과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창업과는 창업 관련 법률, 세무, 경영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을 응원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혁신을 갖춘 리더로 성장길 바란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조연숙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와 미용산업 활성화와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미용산업 육성과 서비스 증진 향상 및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군정홍보를 위해 체결됐으며 불경기 속 영업주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의무교육에 대한 지원과 연천군민이 이용하는 미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군은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와 협력해 재인폭포, 임진강 댑싸리 정원, 전곡리유적 등 지역 명소를 적극 홍보하고 미용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군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이 연천군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많은 지자체에서 뷰티산업을 중요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연천군의 발전 및 연천군 미용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3월 25일, KC그룹 가족봉사회가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치과 치료비 지원을 위해 12,54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아 결손과 손상으로 음식 섭취와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임플란트 및 교정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안성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도 자립청년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멘토링, 물품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을 되찾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C그룹 가족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C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