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장조림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꽃피는 화서헤어’ 미용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미용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지영순 원장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 10명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영순 원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도 일찍부터 센터를 찾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커트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서 머리를 다듬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시원하게 잘라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 민간 자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노을빛지역아동센터, 수원영락행복한홈스쿨 아동·청소년 16명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샌들과 투명우산 세트를 전달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오는 “우산들고 장화신고 첨벙첨벙”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샌들과 투명 우산을 전달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위생 점검은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 5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구 환경위생과 2개소 합동점검으로 시작했고, 안전 점검은 12개소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조리사의 위생상태 및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소방, 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지도를 하고, 위법 행위 사항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하절기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2,414건 278억원(주택1기분 131억원, 건축물(선박포함) 14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부과세액대비 2.01%가 증가한 것이다. 정기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재산세 납부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등)납부,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안내전화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 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결제도 간편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미납으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재산세 납기 내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함께 진행하여 ‘주민참여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우선순위를 선택하며 마을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총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활발하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주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에서 도출된 주민 의견과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들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지훈 주민자치회 회장은 “진정한 마을의 변화는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6월부터 시행 중인 ‘옥외광고물 연장 배달부’ 제도가,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감동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옥외광고물 연장 배달부’는 시청 광고물팀 직원이 모든 광고주를 직접 찾아가 연장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신청서까지 받아오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 배달 직원이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민간에서 이미 활용 중인 이 방식을 행정에 접목하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후 현장 업무를 맡은 이진섭 주무관과 내근 직원들이 함께 논의하며, 하남시 최초의 ‘찾아가는 연장 행정’으로 제도화됐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안내문을 우편으로만 발송해 수신자가 부재 중이거나 주소가 변경된 경우 전달이 누락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이로 인해 간판이 미등록 상태로 남는 사례도 발생했다. 제도 시행 이후 연장 신청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안내 누락으로 인한 민원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집중 안부 확인 기간(2025. 7. 1. ~ 9. 30.)’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경보·주의보 발령 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조사한 뒤, 수시 안부 확인 및 인적자원망(통장)의 가정방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선정할 때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고독사 위험도와 복지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망인 통장과 협력해 안부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유선 확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는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8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중 7월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여름밤 모담공원에서 생생한 별빛 곤충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곤충 관찰 중심의 '2025년 야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 곤충탐험대-여름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산지형 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모담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곤충의 특징과 생태환경 이해, 상수리나무숲 곤충 관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곤충 찾기, 라이트 트랩을 이용한 곤충 유인·채집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5명(총 16회)으로 매주 목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7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김포시 공원과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공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청 전산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설치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고장으로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진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고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낙뢰나 전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과도한 전류(서지)에 의한 설비 손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설비 오작동을 방지하는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산실의 소방안전 및 전기설비의 연속 운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설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실증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전산실 소방설비의 서지 손상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스템의 연속성과 공공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