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기업인족구연합회(회장 신원형)와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기업인회에서 후원하는 ‘2023 남양주시장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장,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족구대회는 6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치렀으며, 근로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공연 △명랑운동회 △가수 윤태규·이동준·차유미·보람&아름·설녹수의 축하 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어린이놀이터)·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원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남양주시 기업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기업과 체육회, 남양주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3 어린이 테니스 3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1~2기 아카데미는 1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9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한다. 8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동은 아이들의 신체와 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매너와 룰을 중시하는 테니스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라며 “테니스 재능을 기부한 동호인들에게는 살아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테니스코트에 방문해 10명의 수강생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 2023 고양’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대회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준비한 선수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내고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대회 광주시 유치를 목표로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에 광주시는 선수단 및 임원 621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유치추진단(시민 5개 단체 대표) 등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3개 분과 1개 자문 및 협의체, 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춘구 부시장이 맡았다. 출범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업무분장, 대회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등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향후 각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치평가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안전, 교통, 숙박, 경기장 운영 등 종합적 세부 계획을 수립해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9월 7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기획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대회 준비에 대한 계획과 분야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을 중심으로 9개 팀 29개 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팀별 담당업무를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21년 모두가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소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얻은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5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전국 및 국제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올해 10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23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도내 34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7일 각각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이동과 공간 확보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각 시설에서 별도로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34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686명이 참여했다. 오전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서 봉사와 장애인인식 개선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간의 친목·화합게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풍선배구, 다트게임, 훌라후프 등 이용 장애인 간의 서로의 협동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9개 종목 대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덕환)은 지난 3일 옥정체육공원에서‘제2회 회천3동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천3동 체육회(회장 강남수)와 함께 주관한 이번 농구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로 초등부 7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8팀, 일반부 16팀 등 총 46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구 경기 참가선수 및 관람인원을 포함해 약 40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농구 경기 외에 식전 공연으로 학생들의 줄넘기·태권도 시범 및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으로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이벤트 부스 및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수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양주시 시민들뿐만 아니라 의정부, 포천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에 참가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와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농구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고 활기찬 모습이 너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023. 9. 15. ~ 9. 17.)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3. 9. 22. ~ 9. 23.)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버스·택시 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의 경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벽시간(0시 ~ 4시)을 이용해 고압으로 물 세척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택시 승강장은 각 동별 지역을 순회하면서 물청소, 잡초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시작하는 9월 15일까지 경기장 주변에 있는 승강장은 물청소 작업을 마무리해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장 물청소 등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체육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6일 ㈜모두의예체능과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김성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모두의예체능이 보유한 전·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인력풀을 활용해 김포시의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 등 생활체육 활성화 시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주)모두의예체능은 시민 체육활동 지원과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체육활동 참여 지원 방안 또한 지속 모색한다. 김병수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있어 개인의 건강한 삶, 생활체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며 “시민 건강이 증진되도록 젊은 도시 김포와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FC가 제1회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김포는 3일부터 다음달 10월 7일까지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선수단, 김포시민, 축구팬, 서포터즈,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빙고게임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14일 솔터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포FC 축제’의 참가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창 QR코드 및 구단 공식SNS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홈경기 당일 종합안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할 수 있다. ‘김포FC 축제’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 서연정 선수가 KLPGA 투어 제12회 KG레디이스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서연정 선수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정규투어 26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연정 선수는 포천에서 태어나 ‘포천의 딸’로 통한다. 선수의 조부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모님 또한 포천 토박이로서 포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포천에서 대회가 열릴 때면 지역주민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출신 서연정 선수가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정 선수는 지난 2021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포천을 알리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