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일과 10일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두 번째 청소년 특색사업 ‘빙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여러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31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7명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빙상체험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후 녹양지구대를 견학하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6월에 실시한 컬링체험에 이어 빙상체험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의회는 지난 11일 전체 의원 7명의 성명으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해 비하 발언으로 대회사를 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자진사퇴 촉구를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약 40여명의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결의문 발표 후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길용 의장이 발표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많은 시민이 모인 공개된 장소에서 체육회장이 시의회를 비난한 것은 향후 체육회가 시의회 예산의결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하여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이다.”라고 밝히면서 “체육인의 밤 예산 (1,300만원)과 유사한 워크숍 예산(1,100만원)을 적법하게 삭감한 것이 어떻게 오산시 전체 체육인을 무시하는 행위였는지 되묻고 싶다고 하면서 집행부에도 이런 식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조사할 것이며 위법한 사항이 있을 시 고발 및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개인 자격이 아닌 시민의 대표로 참석한 시의원들을 자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했다는 이유로 내빈으로 소개받을 자격도 없다고 비하 발언하는 것은 체육회장이 시민의 날의 주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체육회는 9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1회 모가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모가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개 법정리 마을로 팀을 나누어 족구, 승부차기, 육상 종목과 공튀기기, 한궁 등 번외경기로 구성하여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2부 행사로 진행된 모가면민 노래자랑에서 23개 마을대표 참가자들이 저마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대회를 더욱 빛내어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명천 체육회장은 “신뢰와 화합의 고장 모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6년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면민 여러분들의간절했던 마음과 바람이 하나가 되어, 모가면민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9월 9일 이천남초등학교에서 '제8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중리동민의유대감을 회복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리동 23개통의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마을 선수대표의 입장식으로 개회식을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중리동민의 날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체육경기는 배구, 족구, 여자승부차기,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혜성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6년만의 중리동민들과 함께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체육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이번 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리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체육회원님들의 노고와 주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의 중심지인 중리동 주민으로서의 자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체육회는 지난 9월 7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체육회 회원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종목별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신장2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주민화합의 장인 시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내빈 인사, 감독 및 선수소개, 종목 소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환 신장2동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신장2동 체육회 회원분들과 시간을 내어 연습과 본 경기에 참여하시는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으며, 박선경 신장2동장은 “승부를 떠나 동민 간의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했으며, “신장2동 체육회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배려로 양 학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연전이 주변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일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했다. 6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육상 등 11개 종목으로 1,3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1위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차지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 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성시 파이팅!”을 외쳤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10일 중산구장에서 ‘2023년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의 각 연령별 우승팀을 가려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총 18개 팀(장년부 9팀, 실버부 9팀)이 참여했다. 3일 예선을 거쳐 각 4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준결승, 결승)에 진출했으며, 10일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특히 10일 결선에서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치열한 경기 내용으로 경기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장년부 대회에서는‘한뫼FC’ 우승, ‘백마FC’ 준우승 ▲실버부 대회에서는‘정발FC’우승, ‘중산FC’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 유윤상 회장은 “본 대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임원진 및 관계자분들과 일산동구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축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이번 대회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2023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등 9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부르조 선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타국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운동하며 교류한 것이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답게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종, 국적을 초월한 내·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선진도시로서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