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꾸러미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영양 보충, 청결 유지, 통증 완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고추, 토마토, 갈치, 오징어, 녹두, 콩, 참깨, 감자, 선풍기, 파스, 물파스, 비누 등이 담겼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돌봄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추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사업’에 마스터플러스병원(원장 박강)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날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했다. 홍삼농축액과 영양보충 선식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2023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호원2동 지사협 위원들은 홍삼농축액, 영양보충 선식, 도가니곰탕, 전복삼계죽, 휴대용 물티슈(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 김애선 원장 후원) 등을 보냉가방에 담아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마음을 아울러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폭염대비 시원 꾸러미(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냉방용품(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1대지만 무더위에 힘겨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돼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계절별 특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1일부터 두 달간 작가 겸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클래식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획한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사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시각과 영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에 방문했던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과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추천 컬렉션이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작가 겸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직접 선곡한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가 담긴 ‘Eight Seasons’ ▲쇼팽의 ‘녹턴’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등 총 15점의 클래식 음반을 추천사와 함께 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6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소울드블랑의 ‘DNA MUSIC CONCER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랩, 힙합,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DNA MUSIC CONCERT’는 ▲슈츠(Suitz)의 감성 랩 ▲여성 댄서팀 그루비앤그루브(Groovy·Groove)와 함께하는 힙합 댄스 ▲2023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트박스 챔피언 포엠(POEM)의 강렬한 비트박스 ▲혼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TuneAde)의 화음 가득한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 열린 무대로 꾸며진다. 장르 간 조화를 통해 현장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음악도서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문화 프로그램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함께 다양한 예술 체험 코너를 통해 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예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프로그램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와 ‘아트테라피-안아주는 방’에서 제작된 약 9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벽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며 표현하는 ‘내가 만드는 선, 나만의 그림’ ▲체험지를 오려 조립해 상상 속 집을 만드는 ‘함께 만든 집, 함께 보는 집’ 등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돼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약 40점의 작품이 도서관 전시관 천장에 설치돼, 시민들의 상상이 공중을 수놓는 듯한 공간을 연출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아트테라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저소득층 438명 및 장애인 84명이 선정됐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2차 모집 및 1차 잔여인원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청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252명 ▲65세 이상 노인 64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81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난 1차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잔여인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노인‧디지털 이용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권 유형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디지털 유형은 컴퓨터 교습과정 운영학원 등 사용기관이 한정되므로 신청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전후로 두 차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유효기간 경과 후에는 검사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행자는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이용을 당부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만료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만료일이 지난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는 경우에도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가 하루라도 지연될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 적발 시 과태료는 물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9회에 걸친‘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처치자격증을 소지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원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을 알려주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매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19회에 걸쳐 총 1천13명이 교육을 받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교육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하반기에도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