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4-2-3-1 포지션으로 나선 남양주FC는 잘 짜여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경기도 및 시군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14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법, 교통‧의료 지원, 안전관리 계획, 외식 및 숙박업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의 종합체전인 만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한 달 전 대회가 취소되어, 두 번째로 준비하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교훈 삼아 빈틈없이 준비해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인파 및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파주시와 함께 힘쓰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디자이너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디자이너에게 창작환경 제공을 통하여 디자인 창작활동 지원 및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섬유디자인 전문 인력의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모델 등 9명이 참여했으며, 요석(디자이너 황요석)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관계자는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이어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양주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K-패션을 선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분들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로 이어져 K-패션과 동계 빙상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아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에 총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독 동두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평가 지표에 맞는 대응 전략으로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을 건축할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시에서 제시한 부지는 8만 9,007㎡인데 미군 반환 공여지이며 5년 전 환경정화를 마쳤다. 현재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운동 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161,624㎡의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계획 수립도 완료한 상태이다. 교통접근성과 환경적 특성도 탁월하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환경적으로도 평균 기온이 전국 평균보다 1.5℃ 낮고 지형상 표고가 높아 기록 측정에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동두천은 자타공인 빙상의 도시이다. 1996년부터 동두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8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복싱이라는 종목 특성 상 부상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탄탄한 경기력과 선수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4 어린이 테니스 1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재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1기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12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다산동(체육2공원), 진접읍, 퇴계원읍, 별내면 테니스 아카데미가 신규 개설되면서 더욱 많은 학생이 수강 혜택을 받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테니스코트를 방문해 9명의 수강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테니스 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가 2024년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잎클로버는 뇌병변장애인의 마라톤을 목표를 두고 일정한 시간대에 실내 및 야외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에는 보행이 자유롭지 않아 워커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도 마라톤 및 걷기 등 다양한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면서도 “심한 장애가 있는 분들도 동아리 활동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벽을 넘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