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20㎏) 122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표 하남시지부장,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 하남시지부 윤일상 단장, 하남농협 출장소 이경현 지점장, 정선희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하남시에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석표 하남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잇츠한불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84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마련됐다. 기업 측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소재 ‘굴뚝능이버섯백숙’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전기장판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하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철 대표는 “추운 겨울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마음이 건강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에서도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전기장판을 기부해주신 굴뚝능이버섯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지져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퇴계원읍 빛과소금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열매트 50개와 차렵이불 50개(총 300만 원 상당)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성도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돼 감동을 더했다. 후원된 물품은 협의체를 통해 지하주택,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원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이 정성껏 모금해주신 후원금이 이렇게 뜻깊게 사용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읍장은 “빛과소금교회와 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다산은혜교회,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연말 다산동 여아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 다산동 여아청소년 지원사업’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아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지역 교회와 굿네이버스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 가정에는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총 620만 원 상당으로, 다산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 저소득 여아청소년 31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씩 지원된다.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여아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용 다산은혜교회 담임목사는 “지역 아이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목민방에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지역 환경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환경교육, 자원봉사, 주민자치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의 환경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남양주시 환경교육 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시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조언은 물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위탁 조손가구에 생활안정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모의 부재나 질병 등으로 인해 조부모가 아동을 돌보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시청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용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지부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조손가구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의 기본생활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가정위탁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조손가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가정 중 하나”라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1・12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나현정 현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2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2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문귀철 제11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 전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안양시가 함께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자치분권 확립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발전해나가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안양시 주민자치 발전 및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자문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겨울 음료 선착순 DA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이 주최한 행사로, 겨울철 추위를 녹이고 청소년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선착순 150명에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핫초코, 고구마 라떼, 유자차, 복숭아 아이스티 등 총 6가지 겨울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한 차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다시 겨울 시즌에 선보이게 됐다.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즐거운 경험과 센터와의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음료 쿠폰을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칠보청소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7일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72만 3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관내 가정·민간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장 10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가정·민간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양주시에는 총 1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가정분과장 김성숙 원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만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원장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수원)와 차산초(남양주)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행사도 열렸다. 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