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큐알(QR) 코드를 통해 행정·관광·안전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위치와 함께 유용한 생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약용브랜드 강화를 위해 여유당 배경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한편, 이번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스마트 주소기반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시는 와부읍과 조안면의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설치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된다. 간담회 등 현장에서는 QR코드 활용 방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힐링 명소 중 하나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피크닉 존이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대한민국 유일 화훼 축제 및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높은 퀼리티의 화훼 전시 조경 연출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지만, 넓은 면적에 쉼터가 적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올해 꽃박람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피크닉 존을 마련,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크닉 존으로는 ▲일산호수공원의 수목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숲멍 피크닉 가든 ▲장미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미원 ▲알록달록 캐치!티니핑 정원과 호수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한울광장 잔디밭이 있고, 실내 전시관이 한눈에 보이는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바쁜 일상속에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분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된 전반적인 신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해 담당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방법과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 다양한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더 나은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산서구 가족관계등록팀에서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처리와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중·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중산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중산테마어린이공원 주변을 순찰했다. 공원 또는 학교 주변에서의 배회 및 흡연·음주 행위 등을 예방․계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올해 월 1회 순찰 활동,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를 활용한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학교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의 교복지원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행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및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는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형평성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조례 내 용어 정의의 재정비 ▲지원 대상의 명확한 확대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미 2024년 개정 조례를 통해, 타 시도에 재학 중인 인천시 거주 학생뿐만 아니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바 있어, 경기도도 이에 준하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채명 의원은 “복지의 기본은 차별 없는 접근”이라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들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37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전년보다 만안구는 2.5%, 동안구는 2.85% 상승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이와 관련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이의신청(4.30~5.29) 기간에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만안구 민원봉사과나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총 8,337호로, 가격이 전년 대비 2.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만안구 2.51%(5,694호), 동안구 2.70%(2,643호) 각각 상승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 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2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증가와 충전시설 설치 확대로 인해 관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지원도 함께 규정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우리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고양시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성인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그림책 읽어주기 가이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방학 기간 제외)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란도란 그림책 읽기'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읽기에서 벗어나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을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해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과정을 학습하며 수강자의 독서 지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마지막 주에는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실습 과정에서 실시되는 강사와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 수강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2025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고양국제꽃박람회 메인무대(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꽃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70년대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뮤지컬 '첫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차선남’과 ‘김선녀’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집안의 반대로 이루지 못하고 결국 야반도주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차선남’을 짝사랑하는 ‘지수연’의 애절한 연기가 더해져,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뮤지컬 배우 이승국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970년대 명곡 20여 곡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은 꽃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뮤지컬의 감동을 즐기며 봄소풍 같은 일상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