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강북통합취수장에서 ‘화학사고 대비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을 설정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남양주시, 강북통합취수장 및 남양주소방서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고압(염소)가스 대량 누출 상황을 가정해 △가스누출 및 경보 발생 △사고인지 및 주민대피 상황전파 △화학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초동조치 △부상자 구조 및 비상조치 등 현장대응 △주민대피 해제 등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강북통합취수장과 시 화학사고 담당 부서가 함께 참여해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초동대응과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도출해 협력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화학사고 대피 장소 19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