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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개통 1주년 맞아 관광열차 첫 출발… 역사·문화 연계 철도관광 본격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월 31일 교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특별 관광 프로그램 ‘눈꽃과 노래가 흐르는 교외선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2026년 교외선 관광열차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일정으로 교외선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 일정의 첫 코스는 ‘일영역’으로 관내 장흥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환영식을 통해 교외선 관광열차의 첫 출발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주민 환영 행사는 철도관광을 매개로 지역과 관광객이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관광객들은 ‘양주회암사지박물관’으로 이동해 조선 왕실 사찰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관람했으며 이어 별산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역사문화 공간 속에서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은 ‘제13회 양주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눈썰매 등 겨울철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철도·문화·체험이 결합된 당일형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에는 관계부서 직원과 일반 관광객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운영 전반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제13회 양주눈꽃축제’ 운영 측인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의 협조로 주차 및 입장 동선 지원이 이뤄져 관광객 이동 편의가 확보됐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소중한 철도 자산”이라며 “이번 관광열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외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체험형 철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청년층과 미혼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외선 테마형 교류 관광열차를 비롯한 문화·체험 중심의 소규모 기획열차 등 다양한 철도관광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교외선 기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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