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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의 ‘태훈 추격’ 시작… 이태훈, 3주간 제네시스 포인트 1,495.17P 획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태훈의 ‘(옥)태훈 추격전’이 시작됐다.

 

이태훈(35.캐나다)은 14일 종료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총 4,227.19포인트를 쌓은 이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 개막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했던 이태훈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준우승으로 600포인트를 따내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KPGA 파운더스컵’ 공동 14위로 223.17포인트, ‘제41회 신한동해오픈’ 공동 2위로 672포인트를 얻었다. 3개 대회서만 총 1,495.17포인트를 획득했다.

 

그 사이 1위 옥태훈과 격차도 줄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막 전 1위 옥태훈과 포인트 격차는 2,208.88포인트였다. 하지만 이제는 1,072.21포인트 차이다. 3주만에 1,136.68포인트 줄였다.

 

올 시즌 이태훈의 성적을 보면 ‘꾸준함’이 돋보인다.

 

10개 대회에 출전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SK텔레콤 오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제41회 신한동해오픈’까지 3개 대회 준우승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1위 옥태훈은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18위에 올라 205.50포인트를 추가해 총 5,299.40포인트로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3,530.52포인트로 3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3,396.71포인트로 4위, 최진호(41.COWELL)가 3,006.66포인트로 5위, 배용준(25.CJ)이 3,002.17포인트로 6위, 신용구(34.금강주택)가 2,618.77포인트로 7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가 2,044.25포인트로 8위, 이상희(33)가 1,950.47포인트로 9위, 황도연(32)이 1,922.25포인트로 10위에 랭크됐다.

 

2025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부여된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보너스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 시즌 무려 5억 원으로 증액됐다. 5억 원 중 앞서 말한대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다.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는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편 KPGA는 지난해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 확대에 힘 쏟아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경우 지난 시즌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36명으로 확대됐다.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1명만 출전할 수 있었던 KPGA 투어 선수들의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도 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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