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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괴물 폭우 피해 극심 정부와 경기도 즉각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신속히 투입, 즉각적인 생활안정과 복구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평 ·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즉각 특별재난지역을 선포와 획기적인 복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이미 심각한 인명피해와 광범위한 재산 피해로 이어져, 경기북부의 도민 안전과 지역사회 존립 자체가 위협 받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고 통합지원본부를 가동 중이지만, 행정과 재정 지원이 피해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피해 지역의 처참한 현장과 도민의 절규를 담아 다음 사항을 정부와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가평 · 포천 등 경기북부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지정 · 선포하라.

 

하나,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특별지원구역 지원 조례에 따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즉각적인 생활안정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인력 · 장비 지원체계를 재점검하고 경기도-시군-소방-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적극 가동하라.

 

하나, 중장기적으로 근본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기후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추진하라.

 

경기도는 재난 앞에서 도민을 지키는 것이 경기도정의 첫 번째 책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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