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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6일 성료… 총 82명 참가해 ‘골프를 통한 열정과 즐거움’ 느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6일 세종 소재 마임골프클럽 파3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1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에이밍65 소속의 정나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나린은 ‘1차 대회’,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끝에 이번 대회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3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28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도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2번째 우승을 가져왔다. 강태건은 ‘1차 대회’에서 우승, ‘2차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뒤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3차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우승자에게는 부쉬넬골프에서 제공하는 거리측정기, 2위에게는 US키즈골프에서 제공하는 골프채 세트, 3위에게는 JBL이 제공하는 휴대용 스피커가 전달됐다.

 

한편 KPGA 주니어리그는 비 엘리트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무대로 실력보다 골프에 대한 열정, 즐거움, 단계적 성장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KPGA는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KPGA 주니어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KPGA 주니어리그는 ‘10회 대회’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이번 달 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KPGA는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이 골프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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