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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프로그램 공연도 보고! 인성도 함양하고!

학기말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찾아가는 문화체험공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기말을 맞아 관내 초·중·고 6개교(대광초, 연천초, 전곡초, 연천중, 연천고, 전곡고)를 대상으로 ‘2025 연천 AIDed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과정 연계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술+연극 융합형 공연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온도 ZERO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사이버도박의 운영 구조와 심리적 유도 방식, 조작된 확률 시스템 등 청소년이 쉽게 노출되는 위험 요소를 마술과 연극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경고나 공포 중심의 교육이 아닌, 학생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도박 진입 차단’이라는 실질적인 예방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한다. 공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60분간 운영되며, 일정은 학교와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콘텐츠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낮은 연령대에서의 접근성, 중독성 강한 게임 구조, 즉각적인 보상 심리가 맞물려 청소년이 범죄에 연루되거나 학업 및 정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방 중심의 교육은 무엇보다 시급하며, 청소년의 자기조절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인성 교육과 병행되어야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계도 중심의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과 인성교육을 결합해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실천 중심의 체험교육”이라며 “지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인프라를 확장하고, 학생 개개인의 삶에 스며드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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