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수시 대입정보 한눈에...경기도교육청 경기북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료

45개 대학 참여, 2,000여 명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한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북부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7월 5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북부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진학지원 행사로, 공교육 기반의 진학지도를 통해 교육정보 격차 해소와 사교육 의존도 완화 및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동시에 이뤄냈다. 현장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4년제 45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 진학상담 부스 운영 ▶고3 수험생 대상 1:1 수시 대입 진학 컨설팅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링 ▶예체능 계열 특강 ▶경희대 입학사정관의 대입전략 및 EBS 정승익 강사의 영어학습 특강 등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직접 제공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1:1 컨설팅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양주시에서는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당일 임시 주차장 2곳을 확보하고, 4대의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안내데스크, 보건소, 휴게공간, 푸드트럭 등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원활한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의 상대적 교육 정보 소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한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며“앞으로도 공교육이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진학정보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대규모 산단개발 및 인구증가로 인해 수질약화가 지속 됨에따라 지역주민들이 여름철 녹조 발생과 악취문제로 생활환경을 위협받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수질개선 정책을 시도하였으나 더욱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1년여간 기술적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정 되었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존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법적제도로 생활용수 및 관광 ·레져 기능 등에 부합하는 수질을 보존하기위해 환경부가 최대 10년 안정적인 국고지원을 통해 총괄관리하고 있다. 평택호는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점됨에 따라 세가지 방향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수질을 현재 농업용수형 4등급에서 2030년 까지 수변휴향형 3등급으로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다음은 환경부, 경기도 ,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역협력 체계구축 및 민관 물환경거버넌스 구축, 정책의 실효성 및 전문성, 투명행정 등으로 지역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으로 평택호를 단순

사회

더보기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대규모 산단개발 및 인구증가로 인해 수질약화가 지속 됨에따라 지역주민들이 여름철 녹조 발생과 악취문제로 생활환경을 위협받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수질개선 정책을 시도하였으나 더욱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1년여간 기술적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정 되었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존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법적제도로 생활용수 및 관광 ·레져 기능 등에 부합하는 수질을 보존하기위해 환경부가 최대 10년 안정적인 국고지원을 통해 총괄관리하고 있다. 평택호는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점됨에 따라 세가지 방향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수질을 현재 농업용수형 4등급에서 2030년 까지 수변휴향형 3등급으로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다음은 환경부, 경기도 ,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역협력 체계구축 및 민관 물환경거버넌스 구축, 정책의 실효성 및 전문성, 투명행정 등으로 지역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으로 평택호를 단순

라이프·문화

더보기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평택시 평택호, ,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최종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대규모 산단개발 및 인구증가로 인해 수질약화가 지속 됨에따라 지역주민들이 여름철 녹조 발생과 악취문제로 생활환경을 위협받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수질개선 정책을 시도하였으나 더욱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1년여간 기술적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정 되었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존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법적제도로 생활용수 및 관광 ·레져 기능 등에 부합하는 수질을 보존하기위해 환경부가 최대 10년 안정적인 국고지원을 통해 총괄관리하고 있다. 평택호는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선점됨에 따라 세가지 방향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수질을 현재 농업용수형 4등급에서 2030년 까지 수변휴향형 3등급으로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다음은 환경부, 경기도 ,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역협력 체계구축 및 민관 물환경거버넌스 구축, 정책의 실효성 및 전문성, 투명행정 등으로 지역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으로 평택호를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