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맞은 공무직 근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퇴직자인 도로 보수원 1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함께 자리한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동료들 또한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직한 공무직 근로자는 16여 년간 도로 보수원으로 근무하며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직자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