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7℃
  • 박무서울 6.3℃
  • 박무대전 5.9℃
  • 연무대구 12.5℃
  • 연무울산 11.7℃
  • 박무광주 8.0℃
  • 연무부산 14.2℃
  • 맑음고창 6.9℃
  • 박무제주 11.3℃
  • 흐림강화 3.4℃
  • 맑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경 예산 심의 통해 "불량예산"과 "형평예산" 엄격히 구분 심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위해 예산의 투명성, 책임성 끝까지 추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9조 2,006억 원(본예산 대비 4,785억 원 증), 24조 1,656억 원(본예산 대비 1조 1,016억 원 증) 규모로 각각 제출하였다.

 

이번 경기도 추경안은 민생지원과 미래투자, SOC 확충을 주요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 예산이 그 명목 아래 불투명하게 늘어난 대표적인 "불량예산"으로 판단한다.

 

첫째, 경기도가 강조하는 미래투자 사업의 실효성과 비율이 적정한지 의문이다. 특히, 팹리스 산업 R&D(59억 원)와 수출기업 지원(158억 원) 같은 산업 생태계 조성 예산이 실제로 효과적인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며, 디지털 및 그린뉴딜 관련 사업의 편성 비율과 연계성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지역균형 예산 편성은 심각히 미흡한 상태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60억 원), 공공임대주택(459억 원) 지원 등의 실집행 계획과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서 형평성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이다. 특히 특정 지역에 과도하게 집중된 SOC 사업의 경우, 연내 집행 가능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하여 형평성과 효율성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제1회 추경 예산 심의를 통해 "불량예산"과 "형평예산"을 엄격히 구분하여 심사할 것이다.

 

첫째, 긴급성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중복 편성된 사업, 특히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전액 삭감을 포함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

 

둘째, 도민의 혈세가 실질적으로 민생과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 간 균형을 반드시 확보하여,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다음의 원칙을 분명히 제시한다.

 

첫째 긴급성! 추경 편성 사유가 명확하고 긴급한 필요성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과거 유사 사업의 집행률 및 불용률 통계를 검증하여 실효성을 평가한다.

 

둘째 재정건전성! 지방채 발행 규모와 채무비율을 엄격히 점검하고, 시군의 자체재원 부담이 과도한지 여부와 재정수지 악화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중복불용 리스크! 본예산 또는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담보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추경안에 대해서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한 학교(급) 신증설비 등 필수 사업비와 법적․의무적 경비 이외 신규사업은 철저한 현미경 검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세금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집행부를 엄격히 견제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끝까지 추구할 것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 유관기관 및 민간은행과 함께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힘 모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27일 은행회관(서울 중구)에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민금융지원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소상공인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상공인은 생업에 매몰되어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인지하더라도 다양한 기관 정책을 일일이 확인하여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조기 포착하여 한 박자 먼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민간은행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합의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실시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 유관기관 및 민간은행과 함께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힘 모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27일 은행회관(서울 중구)에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민금융지원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소상공인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상공인은 생업에 매몰되어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인지하더라도 다양한 기관 정책을 일일이 확인하여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조기 포착하여 한 박자 먼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민간은행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합의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실시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