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독서경영 동아리 활동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6월5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독서경영과 독서동아리 활동을 겸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문고 오경옥회장님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독서를 통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체조, 오감 치유 산책,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등으로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공유하고 싶은 책을 낭독하고, 그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함께하는 독서, 같이 할 때 배가되는 지식으로서의 독서 생활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경옥 회장은 “숲은 우리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자연이 주는 치유가 합쳐 앞으로 지도자로서 활동하는데 위로와 힘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숲속에서의 피톤치드향과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짧은시간이었지만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회원들의 건강과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