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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후보 경기도 숙원사업 무시 및 퍼주기식 정책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또다시 경기도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금일 이재명 후보는 의정부 거리유세에서 ‘북부를 분리하면 엄청난 규제완화가 된다고 하는 것은 사기다. 관계가 없는데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3월에도 ‘경기 북부가 분도되면 ‘강원 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멸시하고 업신여길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대선 후보의 자세 아닌가.

 

심지어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정 주요 과제로 삼고 그 필요성을 줄곧 언급해 온 김동연 지사의 뜻과도 상충된다. 해당 주장대로라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도민을 기만하고 사기 친 몽상가에 불과하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아닌가? 자당 도지사의 공약을 180도 뒤집어엎는 대통령 후보는 과연 어떤 후보인가?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직을 역임하며 경기 북부가 처한 현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도민 입장에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언행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숙원사업을 재차 뭉개고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후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아울러 선심성 돈 퍼주기와 나라의 미래를 좀먹는 포퓰리즘은 결국 ‘제 발등 찍기’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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