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6.1℃
  • 서울 6.5℃
  • 대전 9.3℃
  • 대구 10.4℃
  • 구름조금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10.5℃
  • 구름조금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5℃
  • 흐림거제 11.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공무원 인사에의 ‘다면평가제’ 도입 검토하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공무원 인사에의 ‘다면평가제’ 도입 검토를 시에 주문했다.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권 의원은 ‘맹인모상(盲人摸象)’ 사자성어로 발언을 열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의 가르침처럼, “어떤 사람의 전체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면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라고 권 의원은 말했다.

 

권 의원은, 상사가 부하직원을 일방적으로만 평가하는 현행의 하향식 단면 평가만으로는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제대로 된 자질과 능력 평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를 보완하여 상사의 평가는 물론 부하직원의 상향 평가와 동료 직원의 수평적 평가, 그리고 일반 시민의 외부 평가까지 반영하는 다면평가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입은 인사고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피평가자의 수용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기관장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면평가제의 도입을 바라는 상당수 공무원의 여론을 소개했다.

 

이에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입을 위한 직원 의견 수렴에 나서라고 시에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자들의 어깨에 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이 짊어져 있다. 공직자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김성중 부지사, 광명 사고현장 대상 긴급 안전 점검 지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사회

더보기
경기도 김성중 부지사, 광명 사고현장 대상 긴급 안전 점검 지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김성중 부지사, 광명 사고현장 대상 긴급 안전 점검 지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포토

더보기